마장동성당 게시판

초등부&중고등부 선생님들 저 군대가요..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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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영 [withoutyou] 쪽지 캡슐

1999-08-17 ㅣ No.127

    저에게 많은 걸 주신 마장동 선생님들... MT.까지 데리고 가 주시고 정말 전 군대에 가기 전 전에 행복에 겨워 입대를 합니다. 정말 MT.와 초등부 캠프 재미 있다 못해 좋아 죽을뻔 했구요.

    중고등부에 프란치스코tr. 이젠 초보 딱지 떼어내셔도 될지 모르겠네요... 왜 냐구요그건 고속도로를 달렸으니까요... 언제.. 무사고 운전 조심운전!!!

     

    그리고 바오로tr. 중간에 가셔서 인사 제대로 못 드렸는데.. 저 군대 갑니다.. 짧은 시간이나마 선생님을 뵈서 너무 좋았구요... 선생님 말씀하시는거 너무 재미있구요.. 터프해요. 멋있어요....

     

    그리고 마장동의 마지막 내 동기 아네스 당신은 그거 잊지마

    !동기 사랑 나라 사랑! 나 군대 간다해서 한눈 팔지 말고.. 호호호...

     

    그리고 우리 동명인 주영이 누나... 아니 엘리사벳 선생님.... 너무 이쁘세요...

    마장동에도 이렇게 이쁘신 분이 게시다니..빨리 제대해서 마장동으로 가야겠다

 

    또 부부 선생님이신 요한&세라피나  두 분 너무 잘 어울리시고 행복해

    보여요... 장수 하시고 머리가 파뿌리 될때까지.... 사랑 하세요.

     

    그리고 보르소선생님 언니... 이름이 생각이 안나서... 너무 저 한테 잘해 주셨어요...

    잘 생기지도 않은 저에게.... 너무 감사드리고요... 기도 많이 하겠습니다..

    그리고 길에 가시다가 무단횡단 한거 걸리면... 제가 봐 드릴게요... 히히히히...

     

    AND 아가다선생님... 끝까지.. 누나라고 우기지만.. 나이는 같은걸로 알고 있는데..

    몇개월!!! 좀 인정 할 수 는 없지만... 해 드리지요... 선생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의 가물 가물한 기역에... MT.때... 우신걸로 기역 되는데.. 지금은 괜찮으신지...

     

    보르소선생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캠프장에다.. 교감 너무 너무 힘드셨을텐데.... 정말 대단 하심니다...

     

    어~~~ 그리고 우리의 영원한 이쁘신 선생님 줄리아 로바트 선생님 정말 재미있으시고

    이쁘세요... 그리고 편하고요... 저 한테 잘 해주셨고요....항상 주님의 은총이..

     

    그리고 항상 교사들을 왕따 시키시는 데레사선생님... 언제나 개인 플레이... 정말

    개성이 넘치시네요... 그리고 많이는 아니고 조금 김현정 닮았어요... 내가 조금

    인정해 주지.... 남자친구랑 그냥 깨구... 돈 많은 남자 만나요.. 저 번에 그랬잖아요.

    나이를 먹으니깐 돈이 최고라고... 아시겠죠...

     

    그리고 우리 아바이,.. 라우 아바이.. 아바이에게 할 말은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해야지 다 할꺼 같아요... 게시판 용량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지만... 정말 사랑 합니다..

    아바이...!! 저 사무장님께 감사하다고 전해 드리겠습니다..

     

    끝으로 마장동 성전 건축이 빨리 되길 바라며... 제대 후 찾아 뵈겠습니다....

    그럼 마장동 화이팅...

     

    저 편지 쓰고 싶은데.. 선생님들 주소를 모르걸랑요... 그러니깐... 이거 보신 선생님들은

    자양동 게시판이나 이`메일로 띄어 주세요... 부탁 드려요....

 

 

 

    그럼 이만... 입대 할렵니다...

    그럼 안녕히...

     

     

       민중의 지팡이 경찰이 되어... 마장동을 지키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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