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요한묵시록1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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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선숙 [sopia640] 쪽지 캡슐

2003-08-29 ㅣ No.10871

 

 

 

또 나는 지팡이 같은 측량자 하나를 받았는데 그 때 이런 말씀이 나에게

들려왔습니다 일어나서 하느님의 성전과 제단을 측량하고 성전안에서 에배

하는 사람들을 세어보아라

 

그러나 성전의 바같뜰은 내버려 두고 측량하지 말아라 그것은 이방인들에게

내어 준 것이다 그들이 거룩한 도성을 마흔 두 달동안 짓밟을 것이다

 

나는 내 두 증인을 세우고 그들에게 베옷을 입혀 일천 이백 육십일 동안

예언을 하게 하겠다

 

이 두 증인이란 이 세상을 다스리시는 주님 앞에 서있는 두 올리브나무 이며

두 등불입니다

 

그들을 해피려고 하는 자가 있다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 그 원수들을

삼켜 버릴 것입니다 그들을 해치려고 하는 자는 누구나 이와 같이 죽고 야

말 것입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예언하는 동안 비가 내리지 않게 하늘을 닫을 권세를 가

졌고 또 물을 피로 변하게 하고 온갖 재앙으로 몇 번이든지 그들이 하고 싶은데로 이 세상을 칠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증언을 끝내면 끝없이 깊은 구렁으로부터 그 짐승이 올라와

서 그들과 싸워 이기고 그들을 죽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시체는 그 큰 도성의 한길에 버려질 것입니다 그 도성은

그들의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던 곳이며 상징적으로 소돔이라고도 하고

에집트라고도 합니다

 

여러 백성과 종족과 언어와 민족에 속한 사람들이 사흘 반 동안 그들의

시체를 구경할 것이며 그 시체가 무덤에 안장되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땅위에 사는 사람들이 그들의 죽음을 보고 기뻐하고 즐거워 하며

설 선물을 교환할 것입니다 이 두 에언자는 땅 위에 사는 사람들에게

괴로운 존재였던 것입니다

 

사흘 반이 지났습니다 하느님께서 그들에게 생기를 불어 넣어 주셔서

그들은 제발로 일어섰습니다 그것을 목격한 사람들은 큰 두려움에 사로

잡혔습니다

 

그리고 그 두 예언자는 자기들을 향해서 이리로 올라 오너라 하고 외치는

소리가 하늘에서 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러자 그 예언자들은 원수들이 쳐다

보고 있는 가운데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 갔습니다

 

바로 그 때 큰 지진이 일어나서 그 도시의 십분의일이 무너지고 그 지진

때문에 사람이 칠천 명이나 죽었습니다 살아 남은 사람들은 두려움에 싸여

하늘에 계신 하느님을 찬양하였습니다

 

둘째 재난은 지나갔습니다 이제 곧 새째 재난이 올 것입니다

 

일곱 번째 재난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습니다 그 때에 하늘에서 큰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세상 나라는 우리 주님과 그분이 세우신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었고 그리스도

께서 영워무궁토록 군림하실 것이다

 

그리고 하느님 앞에서 자기 자리에 앉아 있던 스물 네 원로도 엎드려 하느님

께 경배하며

 

지금도 게시고 전에도 계셨던 전능하신 주 하느님우리의 감사를 받으소서 하느님께서는 큰 권능을 떨치시며 군림하고 계십니다

 

이방인들이 이것에 분개하였으나 오히려 그들이 주님의 분노를 샀으며 때는 와서 죽은 자들은 심판을 받고 주님ㄴ의 종 에언자들과 성도들과 대소를 막론하고 주님을 공경하는 자들은 상을 받고 땅을 어지럽히던 자들은 망하게 되었습니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그러자 하늘에 있는 하느님의성전이 열리고 성전 안에 있는 하느님의 계약의 궤가 나타났으며 번개가 치고 요란한 소리가 들리고 천둥과 지진이 일어나고

큰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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