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건강하심으로 저희를 이끄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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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훈 [medianet] 쪽지 캡슐

1998-12-12 ㅣ No.28

<첫 순교자 스테파노에게 천국 문이 열렸으니, 그는 개선하여 천국에서 월계관을 받았도다>

추기경님 영명축일의 입당송을 먼저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성산동본당 김현훈 스테파노입니다.

뜨거운 태양이 작열하던 여름, 통일대축전미사에서 추기경님을

먼발치에서 뵈었을 때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늘 못난 저희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이끌어주시느라 마음고생이 심하셨을 텐데도

추기경님의 모습은 평온함과 기품으로 빛이 서려 계셨습니다.

 

어디에도 굴하지 않는 추기경님의 건강하심으로

연약한 저희가 생각과 말과 행위가 일치 할 수 있도록

항상 이끌어주시길 빕니다.

아울러 추기경님의 운전연습외에도 다른 소식을 자주 접할수 있게 되기를 저희 뭇백성은 고대합니다.

 

성탄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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