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깜.복.기 8/12(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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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해 연중 제 19주간 목요일
복음 : 마태 18,21-19,1 "그러니 용서가 어려울 수 밖에..."
자신이 왕으로부터 받은 탕감의 은혜를 잊고 자신에게 빚진 종에게 무자비하게 대하는 그 되먹지 못한 무자비한 종이 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우리는 어느새 그 무자비한 종이 되어 있습니다.
내가 지금 누군가를 용서하지 못한다는 것은 내 안에 사랑이 부족하다는 또 다른 표현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께로부터 무한한 은혜로 용서의 삶을 살 듯이 우리도 타인에 대해서 너그러이 용서할 수 있는 삶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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