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동성당 게시판

* 따뜻한 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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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보 [matiasb] 쪽지 캡슐

2005-12-15 ㅣ No.4316

 
      * 오늘도 햇살처럼 퍼지는 미소속에 서 있는 당신 배란다의 작은탁자 앞에 앉아서 눈부심으로 스며오는 당신의 향기에 취해서 창문을 열어 봅니다 차한잔에도 그리움과 사랑으로 조그만 행복을 담아보며 사랑으로 기다리는 마음을 배웠습니다 오늘은 당신의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나는 행복합니다 내 마음은 언제나 당신 생각에 당신이 주는 기쁨속에 사랑의 기다림도 행복하다는걸 알았습니다 내 안에 숨쉬고 있는 당신이지만 오늘은 당신을 위해서 나를 비우고 비워진 가슴에 당신과 마주앉아 차한잔에 사랑노래 부르고 싶습니다. * * 생각만해도 기분좋은 그대.. 그대를 기다리는 시간은 작은설레임의 시작 입니다.(옮긴글)
      * +찬미 예수님!
      오늘도 무척이나 쌀쌀하시지요? 단단히 옷깃을 여미어도 몸으로 스며드는 찬바람이 마음까지 얼어붙게 만드는것 같아요~ 이쪽으로 오십시요~~ㅎㅎ 따뜻한 불 피워놨으니 추운 몸 녹여 보세요~
      *좀 따스해 지셨나요..?? ㅎㅎㅎ 몸 녹이셨으면 따뜻한 차한잔으로 시린 마음도 녹이세요~ 여기 차 한잔에 작은 설레임으로 복된자리 마련해 놓고 교형,자매님을 기다립니다~
      언제나 활짝 열려있으니 오셔서 편안히 쉬어가시며 눈이 아닌 마.음.으.로. 사랑도 나누는 친교의 자리가 되었으면... (사랑과 행복은 나눌수록 커지는것 아닐까요)
        호남지방에 많은눈으로 농작물 피해가 염려 되는군요.
            줄기세포 진위문제,사학법 반대농성..등 연말 정국은 어수선
            하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따스한 한주되시길 기도드립니다. + 사랑합니다 (ma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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