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2동성당 게시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인쇄

권태옥 [anitta] 쪽지 캡슐

2001-12-28 ㅣ No.1390

지난 11월 남편이 위중한 병으로 수술을 하게 되었고 계속 단기 입원으로 치료를 하게 되어 힘든 시간이긴 하지만 주변에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이렇게 힘을 낼수 있음이 너무 감사하여 몇자 올립니다.

그동안 9일 기도 54일 동안 하루도 빼지 않고 매일 저희집에 오셔서 기도해주신 바다의별 쁘레시디움 단원들과 증거자의 모후 단원여러분 그리고 이웃에 계시는 주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많은분들의 기도가 아니었으면 지금 남편과 같이 있는 시간이 허락되지 않았을것  이라는 생각도 되며 모든것이 무너진 저희에게 큰힘이 되어 앞으로 더 많은 인내로써 잘 이겨 낼것이라 믿습니다.    

언제나 하느님께 기도 드리건데 저희 가족 모두가 하느님 주시는 삶 자체를 그대로 받아 들이고 감사한 마음 변치 않도록....

또한 저희도 남을 위한 기도를 많이 할수 있도록 간청 합니다.

더불어 제대회 에서 봉사 하시던 박 마리아 자매님의 미국 에서의 투병생활이 하루 빨리 건강을 찾아 만날수 있기를 기도 드립니다.

삶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건강,  건강할때 지킬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며 하느님의 은총이 모든분들의 가정에 듬뿍 하시길 빕니다.

무엇 보다 소중한 기도의 도움을 주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함 전합니다.

 

 



142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