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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동성당레지오 전단원교육 -삶(죽음 껴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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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euliana] 쪽지 캡슐

2014-07-14 ㅣ No.2810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014년7월13일 오후 1시 : 레지오 전단원교육- 황창연신부님의 삶(죽음)껴안기-

 

 

 

 

황창연신부님을 기다리는 공릉동 성당~

레지오 전단원 교육이지만, 주변성당에서도 많은 교우들이 참석했다.

성당 2층 까지 교우들이 꽉차서 앉을 자리가 모자랐다. 

 

신부님은, 잘살아야 한다고 하셨다.

천당이 있을까? 없을까? 궁금해하는 사람들,

막 살았다가 ,천당이 있으면 어떻게 하겠느냐고,,,,라고 하시는 신부님의 미소엔 죽음이 두렵지 않고,

하느님의 완벽한 사랑과 충만한 평화가 느껴진다.

 

10년,20년,30년의 계획을 가지고,

하느님안에서 추억과 의미를 부여하는 삶으로 잘 살라고 하셨다.

많은 체험과 경험속에서 암선고를받고도 기쁘게 살며, 삶을 연장하는 사람,

암선고 이후, 죽음을 앞당겨 괴롭게 사는 사람들의 다양한 경험담속에서,

우리는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하나를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었다.

 

내 머리를 되뇌이는 말은

"하느님의 완벽한 사랑과, 충만한 평화"

"추억과 의미를 가지고 살다가 하느님 뵙자"는 것이다.

 

그래! 결심했어! 라고 많은 신자들이 , ㅎㅎ 대출을 받아 성지순례를 가고, 맛난것 사먹고....

결국은 이세상에서 하느님을 만나야 한다는 말씀이다.

 

이렇게 살다 죽음을 만나면, 하느님의  완벽한 사랑과 충만한 평화를 느끼면서

꽃길을 걷듯 하느님을 만나러 갈것이다.

 

 

 

강의를 마치고 돌아가시는 길, 강사집 주임신부님께서  배웅하시는 모습이 아름답다.

 

 

 

내 갤러리에들어있는 몇장의 사진을 올려봅니다.

 

 

                            <열강 하시는 황창연 베네딕도 신부님>

 

 고마태오 꾸리아단장님,4간부, 순결하신모후Pr.단장님, 그밖에, 성실하신모후Pr.에서 , 창조주의 모후Pr.각각의Pr.에서 협조하시어

성황리에 잘 마칠수 있었다. <모든일은 하느님께서 역사 하신다.>

 

 

 

 

   

  사랑하올어머니Pr.

 

  <치명자의 모후 꾸리아 4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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