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성서]요한묵시록8장 반가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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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필희 [wsophia] 쪽지 캡슐

2003-08-28 ㅣ No.10866

 

 

일곱째 봉인과 금향로

 

어린 양이 일곱째 봉인을 떼셨을때에 약 반시간 동안 하늘에는 침묵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나는 하느님 앞에 서있는 일곱 천사를 보았는데 그들은 나팔을 하나씩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른 천사 하나가 금향로를 들고 제단 앞에 와 섰습니다.

 

그 천사는 모든 성도들의 기도를 향에 섞어서 옥좌 앞에 있는 황금제단에 드리려고

 

많은 향을 받아 들었습니다. 그러자 그천사의 손으로부터 향의 연기가 성도들의

 

기도와 함께 하느님 앞으로 올라갔습니다.그 뒤에 그 천사는 향로를 가져다가

 

거기에 제단 불을 가득히 담아서 땅에 던졌습니다. 그러자 천둥과 요란한 소리와

 

번개와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나팔

 

그때 나팔을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을 불 채비를 차렸습니다.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습니다. 그러자 우박과 불덩어리가 피범벅이 되어서 땅에

 

던져져땅의 삼분의 일이 타고 나무의 삼분의 일이 탔으며 푸른 풀이 모두 타버렸

 

습니다.둘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습니다. 그러자 불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져져서 바닷물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바다 속에 사는 피조물의 삼분의 일이  

 

죽고 모든 선박의 삼분의 일이 산산 조각이 났습니다.

 

세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습니다. 그러자 하늘로부터 큰 별 하나가 횃불처럼 타면서

 

모든 강의 삼분의 일과 샘물들을 덮쳤습니다. 그별의 이름은 쑥이라고 합니다.

 

그 바람에 물의 삼분의 일이 쑥이 되고 많은 사람이 그 쓴 물을 마시고 죽었습니다.

 

네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습니다. 그러자 태양의 삼분의 일과 달의 삼분의 일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타격을 받아 그것들의 삼분의 일이 어두워졌으며 낮의

 

삼분의 일이 빛을 잃고 밤의 삼분의 일도 마찬가지로 빛을 잃었습니다.

 

나는 또 독수리 한마리가 하늘 한가운데서 날아 다니는 것을 보았고 그것이 큰

 

소리로"화를 입으리라. 화를 입으리라. 땅위에 사는 자들은 화를 입으리라

 

아직도 천사들의 불나팔 소리가 셋이나 남아있다!" 하고 외치는 것을 들었습니다

 

 

 

오셨군여~~~(맹구버젼^^)

 

레지나 자매님 그동안 어딜 가셨나...무슨일이 있으신가...하고 많이 궁금

 

했었어요

 

그래두  아직도 저는 이  게시판이 편안한 걸 보면 정이 많이 들었었나 봐요

 

다른 게시판은 낯이 설은데.....

 

한때는 참으로 풍요로운 곳이었는데 .........

 

다들 뭐하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여.....

 

우리 끝까지 다 쓰고 뒤풀이(?) 책걸이(?) 할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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