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성당 게시판

소년레지오에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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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렬 [kjoannes] 쪽지 캡슐

2000-08-16 ㅣ No.2903

광복 50주년을 맞이해서 동성학교 운동장에서소년레지오와 셀이 체육대회를 가졌답니다.

 

수호말로는 셀이 이겼다네요

 

승패를 떠나 우리 소년레지오 단원들이 젊음을 불사를 수 있었다는데서 주님께 감사드리고요

 

뜨거운 태양 아래서 열심히 해준 선우경 단장과 단원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혜화동 본당의 레지오단체는 역사가 오래된 소년레지오가 있다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져야 하는데 실제 청장년 레지오가 보이는 관심은 전혀 아닙니다.

 

그나마 사랑의 모후Pr.에 소년레지오 단장이 소속되어 있어 전보다는 조금 나아졌다는 것 말고는...

 

물론 어른들에게 기대지 않겠다는 소년레지오의 의지도 있겠지만 아직 어른과 소년의 벽이 높아서 그런것은 아닌지요?

 

물론 저도 그 벽을 허문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관심은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항상 소년레지오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는 생각하고 있거든요

 

행사때만 반짝하고 보이는 관심이 아니라 항상, 특히 어려움이나 곤경에 처했을 때 보여주는 관심이 진정한 사랑이 아닐까요?

 

소년레지오 여러분의 건승을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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