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추기경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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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운 [lsu] 쪽지 캡슐

1998-12-17 ㅣ No.56

추기경님 !  이성운신부입니다.

늘 자애로운 모습으로 군종신부들을 사랑해 주신 것을 기억합니다.

그러나  사랑해 주신  그 모습을 기억하면서도 갚아드리지 못하고 있음을 늘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기도하느냐?"라는 질문 속에서 사제임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또 늘 자애로운 모습으로 바라보시는 눈길을 느끼며, 군종신부들의 대표로서 성의를 다하려 노력하지만

부족함만을 느끼고 있습니다.    용서해 주시고  늘 있는 자리에서 열심히 살겠습니다.

영육간의 건강하십시요.  그리고 영명축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서울교구 군종신부 대표  이성운신부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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