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동성당 게시판

꺽다리 아저씨 보니파시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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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byongin [byongin] 쪽지 캡슐

2000-04-24 ㅣ No.431

예수 부활 하셨도다.알렐루야!!!

보니파시오 부총무님.사목회비 받으랴.돈쓰랴.청소할랴,너무너무 바쁘십니딩.

까다로운 사수만나 시집살이하랴,고생많으십니당.그러나 어찌하리오.우리가 총무단 임명장 수령한그날로 우린 어쩔수없이 예수에 미친자가 되어버리고있으니 말이오.

그대의 땀으로 인하여 좀더 편안한 미사,밝은 청소년들의 웃음소리,불만없는 신자들의 목소리가 커짐을 느껴질때 우리는 감사의 눈물을 흘릴수 있으리이다.

그대가 나의 건강을 염려해주는 곱이상으로 나는 그대의 건강이 걱정된다오.무엇보다 나 자신을 위해서,왜냐하면 그대의 어느한쪽이라도 탈이 나면 자전거 바퀴가 펑크나니깐.

아무쪼록 건강에 더욱 조심하시고 사랑스러운 딸 미나의 수술이 잘끝나길 기도 드리겠소.

항상 바쁨속에서도 미소를 잃지않는 그대에게 찬사를 보내오.

참고로 그대의 웹 메일창을 찾아보이소,경상도 아저씨.사랑합니다.

----부활을 축하하며  사수 유병인 요셉 이 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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