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동성당 게시판

본당 홈페이지가 없어서

청년 게시판(http://home.freechal.com/unita/)에 올린 글을 그대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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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성가대 단원 김효영 로사입니다.

 

 

 

아직도 흥분이 가라앉지 않아 차근히 글이 써질지 염려되지만..;

 

공론화될 필요성이 있기에 말씀을 드립니다.

 

 

 

 

 

2003년 본당에서 성서말씀과 축일축하 메세지 등을 위한 sms서비스 신청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본당에서 개통도 하기 전에

 

 

 

’김중위’의원으로부터 첫 메세지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정확히 2003년 12월 8일입니다.

 

 

 

성가대 단원들 중에도 메세지 받으신 분들이 있는데

 

 

 

설마하는 마음으로 첫 메세지를 묵인했지만

 

 

 

그 이후로도 메세지가 오기 시작해서

 

 

 

오늘도

 

 

 

             ’1월 6일 10시30분

 

              강동구민회관

 

              신년인사회 다같이

 

              참석합시다.

 

              김 중 위’

 

              02-488-0231

 

 

 

이런 메세지를 받았습니다.

 

 

 

바로 위 전화번호로 전화를 했더니 한참만에 ’김한영씨’라는 분과 통화를 하였습니다.

 

 

 

제가 둔촌동 성당으로 sms 서비스를 신청한 이후부터 메세지를 받기 시작했다.

 

 

 

주임신부님께서 절대로 정보유출이 되지 않게 해주시겠다고하셨는데

 

 

 

어떤 루트로 전화번호를 얹었냐!

 

 

 

전화 받으신 분은 대답을 시원하게 하지 못하면서

 

 

 

말인즉 주위 아는 사람들을 통해 전화번호를 모았다는 것이다!

 

 

 

제가 단체 대 단체든(성당과 김중위사무실),

 

 

 

개인 대 단체든(주위 아는 사람들이라고하는 사람들과 김중의 사무실)

 

 

 

본인의 승인없는 문자 메세지이고 분명한 스팸이다!

 

 

 

당장 수신거부처리하라고 했습니다.

 

 

 

수신거부 처리를 해주겠다고 정중히 사과드린다고는 말했지만

 

 

 

명확한 답변도 주지 못하면서 뭘 사과하겟다는 것인지!

 

 

 

그리고 자꾸 성당과 관련없다도 말하면서

 

 

 

제가 sms 서비스 신청하고나서부터 문자를 받았다고하니까

 

 

 

’오비이락’이란 표현을 쓰더군요!

 

 

 

참 기가 막히는데

 

 

 

 

 

제 생각에 김중위 사무실에서 본당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정보를 받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중간 누군가에 의한 정보유출이 있었다고는 생각됩니다.

 

 

 

이 건은 스팸으로 신고도 가능하며

 

 

 

저와 같이 피해를 받고 계신 분들과 함께

 

 

 

공식적인 의사 표현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본당에서 주임 신부님을 포함하여 신부님들께서

 

 

 

이런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계실 수 도 있고

 

 

 

또,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저희 본당 공식 홈페이지가 없어서

 

 

 

말씀 못하고 계신 분들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본당에 신분님께 말씀드려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떤 루트를 통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바로 전화붙잡고 하는 것보다..)

 

 

 

연합회 게시판을 통해 말씀드립니다.

 

 

 

 

 

신부님께서 이 글을 보신다면

 

 

 

적절한 조취를 해주시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