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성당 게시판

♡7/6-중풍병자를 고치신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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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칠년 [Lilly] 쪽지 캡슐

2000-07-06 ㅣ No.2795

 

 

 

 

 

 

 

마태 9.1-8

 

 

 

 

 

중풍병자를 고치신 예수

 

 

 

 

 

예수께서 배를 타시고 호수를 건너 자기 동네로 돌아오시자 사람들이 중풍병자 한 사람을 침상에 누인 채 예수께 데려왔다.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안심하여라.  네가 죄를 용서 받았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율법학자 몇 사람이 속으로 "이 사람이 하느님을 모독하는구나!"하며 수군거렸다.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알아 채시고 "어찌하여 너희들은 악한 생각을 품고 있느냐?  ’네가 죄를 용서받았다’하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서 걸어 가라’하고 말하는 것과 어느 편이 더 쉽겠느냐?  이제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이 있음을 보여 주마"하시고는 중풍병자에게 "일어나 네 침상을 들고 집으로 가라"하고 명령하시자 그는 일어나서 집으로 돌아갔다.  이것을 보고 무리는 두려워하는 한편 사람에게 이런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Get up, pick up your bed, and go home (Mt 9.6)

 

 

 

 

 

 

 

 

 

 

예수님이 살던 시대에는 사람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병이 들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병자에게 "네가 죄를 용서 받았다"하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율법학자들은 병을 낫게 해주신 예수님에게 관심을 두지 않고, 자신들의 생각에만 얽매여 있습니다.  놀라운 기적도 그들을 감동시키지 못합니다.  남이 잘 하는 것을 보고 시기심을 품지 않고, 칭찬해 줄 수 있는 것도 대단한 용기입니다.  남을 칭찬해 줄 때, 자신도 남들로부터 칭찬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 친구 2명에게 해 줄 칭찬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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