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북한관련

432번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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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호 [jacobs] 쪽지 캡슐

1999-12-29 ㅣ No.435

성관계에 대한 고민 잘 들었습니다...

432번 형제님께서도 알고 계시듯,, 혼전순결은 꼭 지켜져야만 합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형제님은 지금 정말로 흔들리고 계십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아껴줄 것인가, 사랑을 나눌것인가의 문제는 형제님이

고민하시는 문제의 핵심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왜냐면,, 잘못하고 있다는 걸,, 형제님께서는 자신이 모른다고 생각하는

사이에 이미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 주제에 대한 답은 물론 형제님이

판단하실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만,, 자신이 느끼기에 고민스럽고 힘든 일일수록

그 문제의 해답은 자신의 마음속에서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이라도 "이러면 안되지" 하는 생각이 드는 일이라면 그것은 형제님의

마음속에서 살고있는 주님의 충고라고 믿어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사랑하면 문제없다는 식의 생각은 맞는가 틀리는가를 떠나서 이미 형제님의

마음속에서 해답을 두고 남에게 합리화를 구하는 것이 되는게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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