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요한묵시록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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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선숙 [sopia640] 쪽지 캡슐

2003-08-24 ㅣ No.10860

하늘나라의 에배

 

그 뒤에 나는 하늘에 문이 하나 열려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내가 들었던 음성 곧 나에게 말씀 하시던 나팔소리 같은 그 음성이 나에게

이리로 올라 오너라 이후에 반드시 일러날 일들을 보여 주겠다 하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러자 곧 나는 성령의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보니 하늘에는 한 옥좌가

있고 그 옥좌에는 어떤 분 한분이 앉아 게셨습니다

 

그 분의 모습은 백옥과 홍옥 같았으며 그 옥좌 둘레에는 비취와 같은 무지개

가 걸려 있었습니다

 

옥좌 둘레에는 또 높은 좌석이 스물 네개 있었으며 거기에는 흰옷을 입고

머리에는 금관을 쓴 원로 스물 네명이 앉아 있었습니다

 

그 옥좌에는 번개가 번쩍였고 요란한 소리와 천둥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그리고 옥좌 앞에는 일곱 횃불이 헐훨 타고 있었습니다 그 일곱 횃불은

하느님의 영신이십니다

 

옥좌 앞은유리바다 같았고 수정처럼 맑았습니다 그리고 옥좌 한 가운데와

그 둘레에는 앞뒤에 눈이 가득 박힌 생물이 네 마리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첫째 생물은 사자와 같았고 둘 째 생물은 송아지와 같았으며 세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의 얼굴과 같았고 네째 생물은 날아다니는 독수리와 같았습니

 

그 네 생물은 각각 날개를 여섯 개씩 가졌고 그 몸에는 앞 뒤에 눈이 가득

박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밤 닞 쉬지않고 거룩하시다 거국하시다 거룩하시다 전능하신 주 하느님 전에계셨고 지금도 계시고 장차 오실 분 이시로다 하고 외치고 있었습니다

 

옥좌에 앉으시고 영원무궁토록 살아계신 그 분에게 그 생물들이 영광과

영예와 감사를 드리고 있을 때

 

스물 네 원로는 옥좌에 앉아 게신 그 분앞에 엎드려 영원무궁토록 살아

게신 그분에게 경배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기들의 금관을 벗어서 옥좌앞에 내 놓으며

 

주님이신 우리 하느님은 하느님은 영광과 영에와 권능을 누리실 만한 분

이십니다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창조 하셨고 만물이 주님의 뜻에 의해서

생겨 났고 또 존재합니다 하고 찬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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