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성당 게시판

[RE:673]그런가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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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민 [chumjilove] 쪽지 캡슐

2000-05-15 ㅣ No.675

제가 김종환 형제님에게 회신하는게 이번이처음이죠 또한 마지막일겁니다.

 

어리다고 하셨는데 어리죠 저도 어리고 성가대안에 모든분들이 어립니다. 어린이는 말이라도 잘듣죠 우리는 머리만큰 어린이랍니다 아는것도 없고 할줄도 모르면서 자기만 잘났다고 하는 어린이이지요 모두가 그렇습니다.

 

약속 이야기 하셨느데 아마 그건 제가 제일 찔리라고 하신거겠죠 그건 모 저도 인정하는 바입니다. 그래서 다른사람에게 말하지 못하는 부분중에 하나죠 그래도 아무일없이 그러진않는답니다.(대부분 몇번빼고.) 도와주는것도 그렇지요 도와준다 안도와준다 말한적도 거의 없지않읍니까 있다고 해도 도와줄수있는건지 없는건지 알면서도 하신일 아닙니까?! 종환형제님이 그렇게 이야기 하신다면 그렇게 이야기하십시오 아마 내가 알기론 거의 한번내린 결정 잘 번복하시거나 이야기해도 남의이야긴 본인의 입장에서 결론내리시니 더이상 말 않겠슴다.

 나이와 경륜이라했는데 우리가 무슨 경륜이 있읍니까 다만 다른사람들이 원하는걸(대다수)할수없이하고 또 그것에 토(?)를 안달려 한것뿐입니다.(그건 알아서 해석하시길...) 어째 변명이 되가네요 제가 말하는것이 무슨말인진 잘아실겁니다. 그리고 종환형제님은 일이 이렇게 되었을때 그책임의 반은 가지고 있는분입니다 자신이 한일에 후회를 남기지 않을려면 그중에서의 최선의 방법을 찾으려 노력해야 할겁니다. (여기서 반이란 단원의 문제에서 임...) 이야기가 뒤죽박죽 이군요.

 

선배이야기로 넘어가지요 아마 저에게 이야기해봐라 하고 여러번 이야기 했지요 오래 끌어서 결론적인 말을 이끌어내지못한점은 죄송스럽습니다 하지만 저보고 개인적으로 물어보라는 이야기인걸로 들렸읍니다 (잘못들었나...) 저는 개인적으로 다알지 못하지만 그분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읍니다 이유라하면 그이유라 하지요 그분이 나가신건 성가대의 또 단장 입장으로는 정말 아쉽습니다 하지만 종환 형제님의 말이 저에게 그렇게 들렸기 때문에 또 많은 분들이 오래 끌고 갔기때문이라고 말하고 싶군요 나가시는것 제대로 보내드리지도 못하고(뜻대로) 이야기만 분분해서 그분만 화나게 했읍니다. 알아서 그러신진 모르겠지만 저로써는 중간에서 애매모호 했답니다.

 

뭐 저의 이야긴 그만하고 종환형제님하고는 술자리도 많이하고 이야기도 많이 했던 기억이 있읍니다...하지만 언제부터인지 그런자리도 많이가지지 못하고 언제나 뚝탁뚝탁인거 같군요...

 

저의 이야기를 잘모르겠거나 저에게 불만이 있다면 게시판에 말고 메일주세요 전화는 비싸가지고 ... 접

 

메일:chumjilove@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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