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억울함을 호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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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나 [tnx001] 쪽지 캡슐

2005-01-10 ㅣ No.3254

저의 남편은 한가구점에서 7년여를 근무했습니다

근무하는동안 한달에 한두번 쉴까말까할 정도로 열심히 일했습니다

김부혁사장님도 저의남편을 인정했고 마치 친동기간같이 지내왔습니다

김부혁씨가 사업확장을 하면서 저희한테서 구천백만원을 빌려갔습니다

일부는 시댁에서 빌리고 저희집 집담보대출을 해서 빌려준것이지요

이각박한세상에 어느누가 이렇게 큰돈을 빌려주겠습니까,그것도 직원이 사장한테..

우리도 장사를 하려고 남편은 그가구점(묵동의 가스펠가구점)을 그만두었습니다

나머지 오천만원을 받으러 가구점에 갈때마다 김부혁씨는 갖은 욕설과 협박(죽이다는...)을

해댑니다...어디 이게 사람이라고 할수있나요?? 힘들게 일해주고 자기 어려울때 돈까지

빌려준사람한테...지금 저의남편은 넉달동안 일도 못하고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있습니다

김부혁씨의 부인 배영희씨는 노원성당에 다니는 천주교신자이기에 다를거라 생각하고

얘기를 해봤지만 남편하고 다를게 하나없이 갖은욕을 해댑니다...

저두 천주교신자지만 믿음생활하시는분이 그럼 안돼지요..

어떻게 남을 돕고 살지는 못할망정...

거기다가 김부혁씨의 가구점(묵동의 가스펠가구점)에서는 그집에서 쓰던 장농뿐아니라

드러운침대 매트리스까지 매장에서 새것인양 팔아왔습니다..

지금 저희는 소송을 걸어놓고 기다리고 있는중입니다

피같은돈 빌려주고 또 그돈을 받으려고 돈들이고...

참 허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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