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성당 장년게시판

구노(Gounod)의 아베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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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낙두 [seli01] 쪽지 캡슐

2005-01-17 ㅣ No.3716


성모님의 일생을 보시면서
구노(Gounod)의
아베마리아를 감상해보세요!



바흐의 피아노 평균율 제 1번 전주곡,
프렐류드:Prelude 이지만 후에 프랑스 
작곡가 구노가 이 곡을 반주로 하고 
멜로디를 얹어 "아베마리아"라고 하였다.
이곡은 조선시대와 관련이 있다. 구노가 
파리 외방 선교회에서 운영하는 학교에 
다닐 때, 알게된 절친한 친구가 신부가 
되었고 그 신부는 "조선 대목구 주교"로 
임명되어 한국에서 순교하게 된다.
 
그는 순교한 친구를 위해 바하의 "피아노 평균률" 제1번의 
름다운 선율에 자신의 멜로디를 그려 넣어 불후불멸의 명곡인 
"구노의 아베마리아"를 탄생시킨다. 그 친구의 이름은 앵베르 
주교이시고 지금 명동대성당 지하에 유해가 안치되어 있다고 한다.  

출처: 음악살롱 

- 영혼의 오솔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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