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동성당 게시판

새로운 인연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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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숙 [seouli] 쪽지 캡슐

2001-01-09 ㅣ No.270

함박눈이 많이 내렸는데 이사는 잘하셨는지...

 

오징어랑 참이슬 들고 찾아뵙겠다는 약속도 세실은 아직 못지켰는데 이사를 하신다고요...

압구정동까지 갈 수도 없고 (왠지 압구정동에서는 참이슬과 오징어로는 않될 것만 같은 분위기)

 

몰랐습니다.

 

그리구 놀랐습니다.

 

이제는 알았습니다.

 

인연이라는 것이 붙잡아 둘 수도 없는 것이고 그래서도 않되는 것이라는 것을요.

 

이제야 조금씩 익숙해지려합니다.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인연 귀한 인연으로 남게되시길 기도합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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