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동성당 게시판

혹시나 하던일이 현실로 나타나는군요.

마태오신부님도 역시 떠나십니다.

본당주임 신부님으로............

잘된건지 하여간 추카드립니다.

작년 초여름부임 하셨는데 우리와 정들기전에 떠나신다니 정말 착찹합니다.

하지만 본인이 싫어서 떠나는것이아니고 주교님명에따라 가시니 뭐라 할말이없네요.

우째 우리본당은 만날이러는지 한두분도아니고 벌써몇분이냐구요??????????

정말 햇갈리.

그리고 새로오시는 보좌신부님은 교구평신도사목국{레지오마리애 쎄나뚜스담당}에서 오시는

신부님이라고 하는데 이번에는 절대로 바지끄뎅이라도 붙잡고 늘어집시다

만약 임기중에 가신다고하면 성당바닥에 주저앉아 단식농성이라도 할랍니다.

교우여러분들도 적극참여해 주십시요.

 가시는 마태오신부님께

그동안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짧은시간이었지만 우리들을위해서 기도하시던 신부님을

잊지않을겁니다 새로부임해가시는 홍은3동성당에서 신부님의 능력과실력을 마음껏

펼치시고 잠시머물렀던 우리본당과신자들을위해 잊지마시고 기도중에 기억해주십시요

신부님과 처음만났을때  자그마한체구에 호탕한웃음소리가 기억이 나는군요.

여름행사때 청년들과 함께했던시간들도 생각이나구요.

신부님 안녕히가십시요    주님안에항상 으뜸사제되시길 우리가족모두 기도드립니다

                        (전)청소년분과장  정형규요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