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동성당 게시판

12월8일 원죄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 축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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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자 [pbc8117] 쪽지 캡슐

2005-12-08 ㅣ No.4305


 

오늘 아침 주임 신부님의 강론말씀

 

교황 비오 9세는 1854년 ‘마리아의 무죄한 잉태’ 교의를 선포하였고,

로마 전례 개혁에 따라

이 축일은 대축일로 장엄하게 지내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이신비에 동참합시다.

우리는 하느님 힘이 없이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두 번째 하와인 마리아를 통해 구원을 주셨습니다.

 

“이몸은 주님의 종입니다.”
‘제게말씀하신대로 저에게 이루어짐을 빕니다.
그말을 듣고 천사는 그에게서 떠나갔다.
이말씀은 하느님께 드리는 최고의 응답입니다.

 

우리생활속에서도 물론 지켜야하겠지만

각공동체에서 임원으로 봉사할분이 적어 걱정이지요?

이말씀이 저희 모두 임했으면 합니다.(덧 붙임)

 

우리의 삶이 신앙과 떨어진 삶이라면 잘못된 신앙입니다.
이 순명은 나 자신을 죽여야 이룰수 있습니다.
고통을 통해 부활을 맞이하듯이 순간이 아닌  연중무휴로
우리의삶은  예수님의 삶을 생각하고 하느님을 체험하면서
이 어지러운 세상을 헤쳐 나갑시다.

 

 

기도

하느님, 하느님께서는 동정녀를 원죄 없이 잉태되게 하시어
성자의 합당한 거처를 마련하셨나이다.
하느님께서는 성자의 죽음을 미리 보시고
동정 마리아를 어떤 죄에도
물들지 않게 하셨으니, 동정녀의 전구를 들으시어,
저희도 깨끗한 몸과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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