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북한관련

어서 눈물 닦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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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표 [hkp5898] 쪽지 캡슐

2007-08-29 ㅣ No.3157

성당 들어 온다고 참으로 좋아하며 반겼던 우리 가족

지금은  납골성당 물러가라 목이 아픔니다.

더 늦기전에 교리 배워 성당의 엄숙한 평화로움 , 경건한 고요를 기다리던 우리에게

기다림은 배신이 되고,  천주교를 박해하는  이리 나쁜 사람이 되었습니다.

아! 누구의 잘못입니까?

신부님은 왜 납골당 계획 없다고

공문으로,  말씀으로 우리들을 속이셨습니까?

모두가 납골당이라 알았을 때는, 왜

서울대교구에서 (정진석 주교님) 하라시는 데로 한다는 단 한마디로 주민들의 마음을

긁어 놓으셨습니까?

정진석 추기경님은 또 왜, 선량한 사람들을

질적으로 수준이 낮아서 그런다는 이상한 말로

죄없는 사람들 피눈물 나게 만드시는 겁니까?

 

천주교가 이런것인줄 정말 몰랐습니다.

그저 그 경건함이 아름다워 보였었는데 그 이면에 이리도 무서운 거짓과, 위선과,

가식이 있을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50억 빚 때문에 계속 하셔야만 한다면 당장 그만 두십시오.

그 빚진것 때문이라면

천주교는 지금 500억 5천억이 날아 가고 있다 생각해 주십시오.

한두 사람 때문에 더 이상 천주교에 실망하지 않고,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우리 가족 성당에서 평화로운 휴일을 보낼 수 있게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공릉동 사람 죽으며 유언으로 절대 천주교는 다니지 말라, 자자손손 다니지 말라 피 토하며 남기기 전에 어서 이 거짓으로 시작 된 일을 중단해 주십시오.

아! 진정 이땅에 정의로운 신부님, 천주교인 있으시다면

공릉동의 피울음 소리를 들어 주소서......어서 이 눈물 닦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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