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동성당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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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kkk6467] 쪽지 캡슐

2003-05-26 ㅣ No.86

파헬벨의 캐논입니다.

 

 

저는 이곡을 잘몰랐어요..

 

어제 자유피정을 갔었는데, 우리들의 주제 피정곡으로 정했답니다.

 

 

제가 느꼈던 이곡의 감정은

 

푸른산이 보이는 ...........

 

이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꽃들이 만발하고

 

그 초록과 화사함속에서

 

이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 왈츠를 추는 상상을 했답니다.

 

 

하지만,,,,,이곡은 그렇게 기쁨만 존재하지 않음을 알았어요.

 

그안의 또다른 슬픔이 존재했고,

 

설레임과 상처가 범벅이되어,,,,시를 쓰게 하는 곡이었습니다.

 

음악과 시와 예술과 사랑은 언제나 존재하고 하나이다.........라는걸 알았어요^^&

 

 

ps: 한사람이라도 이곡을 아름답게 들어주신다면,,,,,전 기쁩니다.

 

    혹시 자유피정에 관심이 있으시면,,,신림동으로 한번 들어오세요...(성서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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