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연 총 대 본

자매 : 성모님  저희들의 이 정성스런 모습을 보시고

       우리가 드리는 간절한 기도를 예수님께 전구해 주세요!~

 (자매들이 나아서 촛불 기도 율동을 한다)

자매 : 성모님 성모님 어디 계세요!~ 저희들의 기도를 들어 우리 주님께 전구하여 주시옵소서!~

(성모님이 모습을 드러내신다)

성모님 : 그래 너희들이 모습이 너무 기특하여 내가 특별히 너희가 원하는 것을

         청해주마 !~~ 그래 무엇를 원하느냐

자매 : 애구 쑥스러워라!~ 저기 성모님 !~· 말씀드리기 쪼개 미안하지만

      물론 머니 앤 머니죠 뭐!~

성모님 : 그래 머니를 그토록 원하느냐!~ 에구 불쌍한 것 들!  쯔 쯔!~

         이리와서 저기 나오는 저 사람들을 보아라 !~

자매 : 애그머니나!~

(스크루지와 부자와 나온다)

스크루지 : 아!~루가복음에 부자와 라자로에 나오는 부자야 빨리와!~ ( 다리에 철봉이 매어있다)

부자 : 야!~ 스크루지야 좀 천천히 가자!~

스크루지: 에구 지상에서 허구헌 날 잘 먹구 잘 놀더니만!~ 여기서는 왜 이리 비실대냐!~

부자 : 어쭈구리 넘 말하구 있네!~ 너는 잘 먹구 잘 응아 하지 않았냐 ??

       오십보 백보야!~ 이거 왜 이래!~

스크루지: 그래 네 말이 맞다!~ 지상에서는 그냥 나 만 잘 먹구 잘 살면 되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죽어가지고 고생 할 줄은 내가 어찌 알았누?

          뭐 !~ 영원한 생명이니 연옥이니 하는 것은 다 !~ 남의 말을 하는 줄 알았지

          내가 요 모양!~ 요 꼴이 될 줄은 정말 정말 몰랐지!~

부자 : 그래서 내가 아브라함 할아버지보고 내 형제들에게 요 모양 요 꼴을 알려 달라고 했는데

       에구!~ 지상에 있는 아그들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려요!~

       아주 지들은 죽지 않고 영원히 살줄만 알아요!~ 내 원 참!~

       이순신장군 동창들이 단 한명도 안 살아있는데 재네들은 겁나지도 않는가봐!~ 

       그냥 지상에서 천년만년 살거라고 돈 돈 돈만 밝히니!~

스크루지 : 놓아둬 지들도 까불다가 머지 않아 우리 꼴이 될테니까!~

부자 : 자!~ 우리 꼴 똑똑히 봐두라고!~ 우리 가네!~

성모님:  보았느냐!~ 그래도 머니머니 하겠느냐!~

자매:  에고 에고 성모님!~ 그런 뭐가 젤로 좋은건지 추천 좀 해봐 주세요!~

       지가 이쁜짓 또 한 번 할터이니께유!~

(율동과 노래)

성모님 ; 그래 잘 보았다!~  내가 너에게 진정으로 잘 살다가 온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마!~

         저기 너희 조선교구 두번째 신부인 최양업 토마스 신부의 어머니를 보아라

(최양업 토마스 신부님의 어머니  옥에 칼을 쓴 채로)

어머니 ; 내 비록 짧은 생을 살다가 가지만 내 보물은 이 세상 것이 아니라 , 저기 하느님

         나라에 있다오 , 지상에는 잠시 나그네인 삶을 살다가 가는 것을 알았기에 ,

         아이들에게 까지 이 세상의 것에 집착하지 말라고 하고, 진정으로 참 평화와

         은총이 하느님께 있음을 알기에 내 옥에서 이리 고생을 하고도 슬프지않고,

         내일 망나니에게 참수를 당한다해도 나는 조금도 아쉽거나 무섭지 않소 !~

         저기 성모님과 예수님께서 나를 반기면 기다리고 있음을 나는 확신하기 때문이라오!~  

성모님 : 보았느냐!~그리고 저기 너희들 중에도 있는 저 멋진 단원을 보아라 !~

행동단원 : 에구 짱구엄마 !· 예비자 모집하러 갑시다

짱구엄마 : 글쎄 나도 가고 싶은데 오늘 사돈의 팔촌이 집에 온다고 하고, 또 짱구가 내일

           숙제를 제대로 해가나 봐야하고,, 우찌 찌뿌둥한게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나는 못가겠네요!· 

행동단원 : 짱구엄마 우리 활동을 할 때 성모님께서 우리를 도와주듯이 ,

           마귀도 우릴 방해를 하지 그 방해를 물리치고~ 활동을 한다면 성모님께서

          세상사는 동안 든든한 빽이 되어 주지!~!

짱구엄마 : 그거 진짜 마져요!~

           성모님이 내 빽이면 얼마나 좋아요!~

행동단원 ; 그럼 맞구 말구

짱구엄마 ; 그럼 활동하러 갑시다 ( 활동하러 간다) ( 어느 집 대문 앞)

행동단원 ; 똑 똑 똑 문 좀 열어 주세요!~

집주인: 집에 아무도 없어요

행동단원 : 아무도 없는데 누가 대답을 하세요!~

집주인: 귀신이요!~

행동단원: 아!~ 내 원 참! 성당에서 왔으니 그러지 말구 문 좀 열어주세요!~

집주인: (문을 열면서) 문 열어주었으니 이제 그만 가보시지요!~

행동단원: 그렇게는 못하지요!~

          내가 세상에서 제일 좋은 하느님의 기쁜소식, 세상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복된 말씀을 전해주러 왔는데 !~ 그리는 못하지요!~

집주인: 그래!~ 기쁜 소식 이라는게 하느님께서 수표 한 장 갔다가 주라고 했소!~

행동단원: 수표보다 더 좋은게 있지요!~ 죽어서는 영원한 생명과 살아서는 은총과

          평화가 넘치는 선물을 주는 것이지요!~

집주인 ; 그게 뭐요!~

행동단원: 하느님의 말씀을 따라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대로 살면 하느님은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집주인: 그 거짓말 믿어도 되는거요!·

행동단원 : 아니 속고만 살았어요??  하느님 말씀가지고 거짓말을 하겠어요!~

(성모님께서 나타나시면서)

성모님: 그래 정말 기특하구나, 하느님 말씀을 전하고 실천하는 너희들 모습을 보니

        내가 정말 든든하구나 !~~ 나의 자식들 !~ 나의병사들이여!~ 정말 훌륭하구나!~

자 !~ 2007년 정말수고가 많았구나, 올해를 마무리하는 연총이니 마음껏 놀고 마음껏

      춤이나 추어보자구나!~   자 !~모두 나와서 막춤이나 한번 추어보자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