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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요한1서5장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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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필희 [wsophia] 쪽지 캡슐

2003-08-17 ㅣ No.10846

 

세상을 이기는 믿음  5장

 

1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사람은 누구나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아버지를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그 자녀를 사랑합니다.

 

2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하고 또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면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

    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곧 하느님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하느님

    의 계명은 무거운 짐이 아닙니다.

 

4   하느님의 자녀는 누구나 다 세상을 이겨 냅니다.그리고 세상을 이기는 승리의

    길은 곧 우리의 믿음입니다.

 

5   세상을 이기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예수께서 하느님의 아들이시라는 것을 믿는

    사람이 아니겠습니까?

 

아들에 관한 증언

 

6   하느님의 아들이 인간으로 오셔서 물로 세례를 받으시고 수난의 피를 흘리셨

    습니다. 그 분이 바로  그리스도이신 예수이십니다.그분은 물로 세례를 받으신

    것 뿐만 아니라 세례도 받으시고 수난의 피도 흘리셨습니다. 이것을 증언하시

    는 분은 성령이십니다. 성령은 곧 진리입니다.

 

7   증언자가 셋 있습니다.

 

8   곧 성령과 물과 피인데 이 셋은 서로 일치합니다.

 

9   우리가 사람의 증언을 인정한다면 하느님의 증언은 더욱 더 인정해야 하지 않

    겠습니까? 이것은 하느님께서 친히 당신의 아들에 관해서 증언해 주신 증인이

    기 때문입니다.

 

10  하느님의 아들을 믿는 사람은 이 증언을 자기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하느님을 믿지 않는 자는 하느님을 거짓말장이로 만듭니다. 그런자는 하느님

    께서 당신의 아들에 관해서 증언하신 것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11  그 증언은 하느님께서 영원한 생명을 우리에게 주셨다는 것과  그 생명이

    당신의 아들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12  하느님의 아들을 모신 사람은 생명을 가진 사람이고 그 아들을 모시지 않은

    사람은 생명을 가지지 못한 사람입니다.

 

영원한 생명

 

13  나는 하느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여러분에게 이 글을 씁니다. 그것은 여

    러분이 영원한 생명을 갖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에게 알리려는 것입니다.

 

14  무엇이든지 우리가 하느님의 뜻을 따라 청하면 하느님께서 하느님께서 우

    리의 청을 들어 주시리라는 것을 우리는 확신합니다.

 

15  우리가 하느님께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들어 주신다는 것을 알고 있

    으니 우리가 하느님께 청한것는 이미 다 받은 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16  어떤사람이 자기 형제가 죄짓는 것을 볼때 그것이 죽을 죄가 아니라면 하

    느님께 간구 하시오. 그러면 하느님께서 그 죄인을 살려 주실 것입니다.

    사실 죽을 죄가 있습니다. 이런 죄를 지은 사람을 위해서 간구하라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17  옳지 못한 일은 모두 죄입니다. 그러나 죽음에 이르게 하지 않는 죄가 있

    습니다.

 

18  우리가 아는 바와 같이 하느님께로 부터 난 사람은 누구나 죄를 짓지 않

    습니다. 하느님께서 그를 지켜 주시기 때문에 악마가 그를 다치지 못합니

    다.

 

19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이고 온 세상은 악마의 지배를 받고 있습니다.

 

20  그러나 하느님의 아들이 오셔서 참하느님을 알 수 있는 힘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참되신 분 곧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

    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분이야말로 참 하느님이시며 영원한 생명이십니다.

 

21  나의 사랑하는 여러분, 우상을 멀리 하십시오.

 

 

오늘도 또 어느분이 물에 빠진 초등학생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런 분들도 있는데.....

 

16절의 말씀처럼 죄짓는 형제를 위해 하느님께 그영혼을 위해 간구하는

 

일은 훨씬 더 쉽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세상 구석 구석 어디 한군데 썩지 않은 데가 없는것 같아 보이지만

 

그래도 이런 분들이 있어 우리에게 따뜻함을 느끼게 해 줍니다.

 

그분에게 하느님께서 주시는 영원한 평화와 안식과 행복을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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