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동성당 게시판

2000년 대희년도 다 지났네여..

올해초 1월 1일날 전세계가 밀레니엄행사땜에 떠들석했던 것이

엇그제 같은데..

글구 울성당두 어언 3년차가 되가고~~

열심히 하는 청년들이 있었기에 쌍문2동 성당이

이만큼 성장하지않았나 생각됩니당!

올해 여러행사를 했던 것이 머릴 스쳐지나 갑니당!

도보성지순례.. 살레시오회관에서의 피정.. 등반대회.. 나눔찬양제..

지끔두 생각하면~~ 아흐^^*(넘 좋아서..)

임원단으로서 굉장한 자부심을 느끼고..

솔직히 더 열정적으로 했으면이라는 아쉬운 후회가 남네여~~

주님 안에서 너무나 좋은 경험을 했던 거 같습니다!

모두들 힘든 가운데서 웃음을 잃지않은 모습들을 보며.. 아름다움이란?

1년을 지내면서 내 맘속의 이벤트를 꿈꾸워 왔습니당^^

모두가 추억거리를 가지게 할 수있는 무언가의 일!

무엇보다 연합회임원단의 열정적인 수고와 청년신자들의 참여가 없었더라면

오늘의 기억은 상상에 불과했을 겁니당!

저로서는 좋은 경험과 추억이 되었습니다.

별거 아닌거 같지만 순수한(?) 제 마음이 아직도 들뜨게 합니다

사람을 좋아하는 게 죄인가 봅니당

지금 이 순간도 함께 하고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