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골 자유 게시판

김수경님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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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기 [yian] 쪽지 캡슐

2000-01-13 ㅣ No.214

안녕하세요

세상이 무서워 졌어요. 멀리서도 소식과 생각들을 알수 있으니까?

오빠로서 걱정되는걸 말한다.표현한다는 건 자유이지만, 책임을 져야한다는것 알고 있겠고 어린나이도 아니고 홧김에 거르지 않는 생각을 알린다는 건 . .  무엇보다 자신의 위치가 낮아지기 아닐까?

물론 성가대 계열모임에서 너에게 연락이 없는 상태에서 모임을 같는다는 건 너로서는

서운한 일 일것이고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이 될 것이다.

현명한 지구회장이라면 자기 산하에 있는 모임들은 자기가 통제하는 것은 아닐까?

그리고 지구모임중에 가장 잘되고 있는 모임을 소모임이라 생각한다면, 회장을 맞은 너로써는 막대한 지장이 있지 않을까?  

저번에도 말 했듯이 너가 회장이 된 것은 누가 밀어서 된것이 아니고 주님이 너에게 맡긴 대희년의 임무가 아닐 듯 싶다. 회장하기로 맘을 먹었으면 떠밀었다는 생각은 잊어야 되지 않을까 ?  순수하게 너를 지지한 사람의 생각들,, 너의 능력을 믿고 지지한 사람들이 너의 소식을 듣는다면 서운하지 않을까?

 개인적인 나의 바람을 말한다면 어떤 사람을 믿기보다는 하느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주님생각을 닮아가는 공동체가 되야 하지 않을까 싶다.  혹 너의 맘에 그들이 들지 않떠라도 너의 생각으로 보기보다는 주님생각으로 생각해주길 바란다. 나는

 너를 믿는다.   . .   잘 할거라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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