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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 간경화, 간암 극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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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헌 [galdino0309] 쪽지 캡슐

2013-12-12 ㅣ No.4550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간염, 간경화, 간암 극복기

 

간암이 발생한 분들 중에서 반 이상이 간염 간경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그리고 간염 간경화를 거쳐 간암이 발생한 경우는 현실적으로 치료가 어렵습니다. 색전술이나 에탄올 주입, 고주파 열치료 같은 방법으로 간암을 치료하면 간경화 진행이 빨라질 수 있고, 그렇다고 간암을 그냥 둘 수도 없고, 항암이나 방사선 치료를 하자니 간염과 간경화로 간은 이미 기능성이나 생체적 건강성이 매우 약해진 상태여서 회복력도 부족하고 형국이 진퇴양난입니다.

 

간경화나 간암 다 심각한 병적증상입니다. 간염도 인체 상황에 따라 치명적인 위해를 끼칠 수도 있습니다. 현대의학은 간경화의 진행 속도를 늦출 수는 있지만 완치는 불가능 합니다. 간염도 증상을 약화시킬 수는 있지만 치료는 불가능합니다. 이런 상태의 간암 치유는 답이 간단합니다. 자연적인 방법으로 치유해야 합니다.

 

간경화도 치유하고, 간염도 치유하면서 동시에 간암을 치유해야 합니다. 수술이나 약 같은 비자연적이고 화학적인 방법으로 어느 한 증상을 치료하면 다른 증상이 급속히 진행되고, 동시에 모든 증상을 치료하기는 어렵고, 어떤 치료를 해도 어차피 힘든 상황이 됩니다. 현실은 간염 간경화를 거쳐 간암이 나타난 경우 다른 증상은 무시하고 간암을 치료합니다.

 

간염 간경화를 거쳐 간암이 발생한 간은 생존이 힘들 정도로 피로에 지쳐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간은 마지막 순간까지 맡은 임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수술이나 화학적인 치료를 하면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간은 더 힘들어지고 살아날 방법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몸이 피곤하면 잠시 쉬어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으면서, 피로에 찌든 간암이 발생한 장기인 간은 쉬게 해야 한다는 생각이 없습니다. 몸이 피곤한 것은 인체 전체의 장기도 피곤하고 더불어 피로물질이 배출되지 못하고 인체에 쌓여 있다는 의미입니다.

 

간암이 발생한 간은 회복력이 장기 중에서 가장 강력합니다. 간염, 간경화, 간암을 치유하는 가장 기본은 피로에 찌든 간을 가능한 많이 쉬게 하면서 간 기능을 보호하고 간 기능을 개선시켜서 간의 체력을 강화시켜줘야 합니다. 간의 체력이 회복되어야 간 스스로도 치유하기 시작하고, 간암에게도 저항하기 시작합니다. 이런 노력을 기본적으로 해야 모든 증상들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고 치유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됩니다.

 

동시에 종양에게 공급되는 영양을 최대한 차단해서 종양의 세력을 약화시키면서, 인체 전반의 건강성을 회복시키면 인체 스스로 알아서 간염 간경화 간암을 치유합니다. 인체의 환경이 적합하면 인체의 회복력, 자연치유력은 어떤 약보다도 강하게 작동하기 시작하고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면역계의 공격력도 환경만 적합하면 간암을 충분히 물리칠 만큼 강합니다.

 

간염 간경화를 거쳐 간암을 치유한 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간암 치유는 사례 자체보다 재현성이 중요합니다. 그 사람이 노력한 그대로 내가 했을 경우 나도 치유가 되는가가 중요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간암 말기를 치유했다는 정보가 넘쳐납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왜 간암 말기가 무서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대부분 과장된 정보거나 특별한 우연에 의해, 재현성이 거의 없는, 발생한 경우일 것입니다.

 

간암은 치유방법 선택에 따라 지옥과 천당을 왔다 갔다 할 수 있습니다. 침착하게 글을 읽어보고, 다른 많은 경우도 공부해보고 현명한 선택을 하기 바랍니다. 간암이라는 진단을 받았어도 치료방법을 선택할 만한 시간은 충분히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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