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신앙생활 Q&A 코너

[꼭필독] 가해 연중 제34주일(그리스도 왕 대축일) 전례성경공부/영어성경공부 묵상 자료 <가그리스도왕대축일> 1444_piety good_works

인쇄

. [121.190.18.*]

2020-11-20 ㅣ No.2130

 

[내용 추가 일자: 2023년 11월 23일] 

게시자 주 1: (1) 오늘의 전례성경공부/영어성경공부 묵상 동영상게시자 주 2 다음에 있습니다. 본글의 인터넷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130.htm 에 접속하면, 본글 중에서 제시되고 있는 출처 문헌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의 인터넷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q&a.htm 에 접속하면, 본글의 제목이 포함된, "가톨릭 신앙생활 Q&A 코너" 제공의 모든 게시글들의 제목들의 목록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i) 2006년 12월 16일에 개시(開始)하여 제공 중인 미국 천주교 주교회의/중앙협의회 홈페이지 제공의 날마다 영어 매일미사 중의 독서들 듣고 보기, 그리고 (ii) 신뢰할 수 있는 가톨릭 라틴어/프랑스어/영어 문서들 등은,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손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  (PC용, 날마다 자동으로 듣고 봄) [주: 즐겨찾기에 추가하십시오]; http://ch.catholic.or.kr/pundang/4/m (스마트폰용) [주: 네이버 혹은 구글 검색창 위에 있는 인터넷 주소창에 이 주소 입력 후 꼭 북마크 하십시오] 

 

(2)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341.htm <----- 필히 시청 요망

 

"KF94 마스크 미착용, 착용 시의 커다란 차이점을 잘 보어주는 실험 동영상들 - 오미크론 출현 이전인 2021년 10월 14일에 확보한 자료들임" 제목의 졸글에 추가된 중요한 방역 수칙들을 읽을 수 있습니다. 

 

게시자 주 2: [첫 공지 일자: 2022년 7월 17일(다해 연중 제16주일)]

(1) [PC 혹은 노트북의 경우] 바로 아래의 제(2)항에 제시된 이들 제1독서, 제2독서, 그리고 복음 말씀 본문들을 눈으로 읽으면서 이들을 또한 귀로 듣고자 할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하십시오: 바로 아래의 주소를 클릭하면, New American Bible (NAB)에서 발췌된 오늘의 영어 전례성경 본문(즉, 제1독서, 제2독서, 그리고 복음 말씀)들을, 화답송 등과 함께, 청취할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에, 이어지는 제(2)항 으로 이동하여 안내대로 하십시오.][원 출처: 미국 천주교 주교회의/중앙협의회 홈페이지]:

http://ch.catholic.or.kr/pundang/4/cbs/Cycle_A/SFMs/a_king_mp3 <----- 여기를 클릭하라  

 

[스마트폰의 경우] 바로 아래의 제(2)항에 제시된 이들 제1독서, 제2독서, 그리고 복음 말씀 본문들을 눈으로 읽으면서 이들을 또한 귀로 듣고자 할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하십시오:
(i) 위의 주소를 손가락으로 살짝 누르고 가만히 있으면 가지게 되는 작은 메뉴판 한 개에서, 다른 브라우저로 열기를 선택하십시오. 그런 다음에, (ii) 사용 중인 스마트폰에 이미 열려있는 본글의 브라우저를 찾아서 거기로 이동한 후에, 바로 아래의 제(2)항에 있는 주소를 누르면, 이들 제1독서, 제2독서, 그리고 복음 말씀 본문들을 눈으로 읽으면서 이들을 또한 귀로 들을 수 있습니다.

 

2006년 12월 10일(다해 대림 제2주일)부터 지금까지 바로 아래의 제(2)항에 안내된 English Bible Study 까페[가톨릭 교회의 말씀전례에 따른 영어 성경공부 자료실]에서 필자가 지속적으로 전달 제공해온 자료이므로, 여기에 진작에 올려드릴 수도 있었으나, 혹시라도 거부감을 가지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겠다 싶어 그동안 그러지 않았던 것인데,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 그리고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바로 위의 제(1)항에서 듣게 되는 NAB에서 발췌된 영어 전례성경 본문들 등을 또한 눈으로 직접 읽을 수 있습니다:

http://club.catholic.or.kr/community/asp/club/attboard/read.asp?type=attboard&schcode=pundang4biblestudy&seq=8&id=1298 <----- 또한 필독 권고   

 

이것도 또한 여기에 진작에 올려드릴 수도 있었으나, 혹시라도 거부감을 가지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겠다 싶어 그동안 그러지 않았던 것인데,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3) 바로 위에 제(1)항제(2)항 제공의 정보들을 반복적으로 꾸준히 함께 활용하면, 영어 듣기 및 읽기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상, 게시자 주 2 끝)

[이상, 2023년 11월 23일자 내용 추가 끝]

 

 

가해 그리스도 왕 대축일 (가해 연중 제34주일) 온라인 주일 전례성경공부/영어성경공부 묵상 자료

 

교수 소순태 마태오 (Ph.D.)

 

동영상 청취 주소: http://pds.catholic.or.kr/Archives/300/1/gnattboard/2839/38/가해그리스도왕대축일.mp4 <----- 여기를 클릭하여 청취(聽取) 혹은 시청(視聽)하십시오

가해/나해/다해 주일 전례성경공부/영어성경공부 묵상 동영상 목록: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113.htm  
동영상 교재: 가톨릭 교회의 말씀전례에 따른 성경공부 해설서, 가해 II, 가톨릭출판사, 2008년.

동영상 교안(敎案)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130.htm

 

 

시작 기도: 대성호경, 주님의 기도

 

이 십자성가 표적(表迹)으로써, (이마 위에 +)

우리의 주님이신 천주께서는 (입 위에 +)

우리의 원수들로부터 우리를 구하소서. (가슴 위에 +)

성부와 (이마 위에 손끝을 찍음) 

성자와 (배 위에 손끝을 찍음) 

성령의 이름으로. (왼쪽 어깨 위에 손끝을 찍은 후에 그리고 곧바로 직선으로 이동하여 오른쪽 어깨 위에 손끝을 찍음) 

아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들을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아멘.

 

 

복습 0: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주일 전례성경 학습자들을 위한 입문자료 모음 동영상을 청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세례를 받으신 새교우님들께서 꼭 청취하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79.htm

 

복습 1: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실재론(realism)이라는 용어의 정의(definition)에 대하여, 실재론을 인정하는 자들 중에서만 오로지 그리스도교 부활 신앙 등을 인정하는 자들이 있을 수 있다" 제목의 글을 학습할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78.htm

 

복습 2: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하느님이 한 말단인, 적어도 3자들 사이에 있어, "경의/존중과 함께 당연한 의무들에 대한 충실"(piety)이라는 용어의 정의(definition)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449.htm <----- 필독 권고

 

복습 3: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판단과 절차에 있어] (수용된) 올바름’(rectitude)이라는 용어의 정의(definition)를 학습할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89.htm <----- 필독 권고

 

복습 4: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악"(evil), "윤리적 악"(moral evil), "죄"(sin), 원죄"(original sin) 등의 용어들의 정의(definitions)들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68.htm  

 

복습 5: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시기"(jealousy)"질투"(envy)의 차이점에 대한 글들을 읽을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envy_vs_jealousy_concept_error.htm  

 

복습 6: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성자/하느님의 아드님"(the Son of God)이라는 용어의 정의(definition)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60.htm <----- 필독 권고

 

복습 7: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하늘 나라(천국)"(the kingdom of heaven)라는 용어의 정의(definition)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80.htm <----- 필독 권고

[제목: 하늘 나라(천국)의 흔적이 있는 곳과 지상의 그 현존처는 구분하여야]

 

복음 8: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구속(救贖)/속량 신비’(the mystery of redemption)에 대하여 학습할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navarre/b_ot_15.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105.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129.htm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169.htm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intro2redemption_objective_vs_subjective.htm <----- 필독 권고


복습 9: 특히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heart), 즉, 성체 성혈에 의하여 구약 성경의 유관 예언들이 구현된 그리스도교 고유한 구속(救贖)/속량(Redemption) 신비와 관련하여, 구약 성경 및 신약 성경의 유관 부분을 직접적으로 연결하는 성경 용어인 ‘Cor/heart’을, 글자 그대로, ‘심장’으로 직역 번역(literal translation)을 하지 않고, 대신에, ‘마음’(mind)으로 잘못 번역을 한 심각한 번역 오류에 대하여 지적하는 필자의 졸글들을, 꼭 읽도록 하십시오:

 

히브리서 9,28; 이사야서 53,12 :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151.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navarre/ot_3_mon.htm

 

히브리서 10,7; 칠십인역 시편 40,6-8[7-9]: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63.htm 

[제목: 칠십인 역 시편 40,6-8 및 히브리서 10,5-7: 을 마련해 주셨다 vs 대중 라틴말본 및 마소라본 시편 40,7-9: 귀를 열어 주셨다???; 게시일자: 2020-06-15]

http://ch.catholic.or.kr/pundang/4/navarre/ot_3_tue.htm

 

히브리서 10,12; 시편 110,1:

http://ch.catholic.or.kr/pundang/4/navarre/ot_3_wed.htm 

 

히브리서 10,17; 예레미야 31,33-34: 

http://ch.catholic.or.kr/pundang/4/navarre/ot_3_wed.htm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01.htm <----- 필독 권고 

[제목: 하느님께서 접촉하시는 우리의 신체 부위는 어디?; 게시일자: 2015-01-07]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04.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16.htm <----- 필독 권고

[제목: 가톨릭 교회 교리서 본문의 우리말 번역 작업 자체가 해석/주해 작업이어서는 아니 됩니다; 게시일자: 2015-02-17]

http://ch.catholic.or.kr/pundang/4/navarre/b_lent_5.htm;

http://ch.catholic.or.kr/pundang/4/navarre/b_ot_8.htm  

 

복습 10: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가톨릭 교회 교리서(CCC) 제516항, 제517항, 그리고 제518항에서, (i) 성부 하느님의 계시, (ii) 구속(救贖)/속량 신비, 그리고 (iii) 총귀(總歸)/총괄복귀(總括復歸) 신비로 구성된다고 가르치는, 예수님의 신비/오적(奧跡)(mysteries)들에 공통인 특징들 중의 하나인, 이 세상의 질서가 아담과 하와가 원죄를 범하기 이전의 원 상태, 즉, ‘코스모스(cosmos)’로 회복되기 시작하였음을 말하는, 예수님의 부활에 의하여 이미 개시된, 성경 용어인 ‘총귀(總歸)/총괄복귀’(總括復歸, recapitulation, recapitulatio)라는 용어의 정의(definition) 등에 대한 글들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필독하도록 하십시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intro2recapitulation_of_St_Irenaeus.htm <----- 필독 권고

 

그리고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1583년과 그 이후에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예수회 소속의 신부님들에 의하여 ‘새 창조’의 핵심 성경 용어인 'recapitulation/recapitulatio'의 차용 번역 용어로서 채택된 ‘총귀(總歸)’라는 용어의 출처와 기원에 대한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915.htm 

 

복습 11: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은총"(grace)이라는 용어의 정의(definition)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47.htm <----- 필독 권고

 

복습 12: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영광"(glory) 이라는 용어와, "영광을 발하는"(glorious), "영광을 더하다"(glorify), "자랑하다"(glory in) 등의 그 파생어들의 정의(definitions)들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45.htm  <----- 필독 권고

 

복습 13: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성 토마스 아퀴나스(St. Thomas Aquinas, 1225-1274년)"신학 대전"(Summa Theologiae)에 제시된 '애덕'(charity)이라는 용어의 정의(definition) 등에 대한 글[제목: 애덕(charity)이라는 덕; 게시일자: 2013-11-04]을 학습할 수 있다[본문 중에 포함된 key word: Christoph Cardinal Schönborn]: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465.htm  <----- 필독 권고

 

복습 14: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그리스도교 교의 신학, 성서 신학, 그리고 영성 신학에 있어 핵심 용어인 '완미(完美)'(perfection)라는 용어의 정의(definition)에 대한 글들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intro2perfection.htm <----- 필독 권고

 

복습 15: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의로움/올바름’(righteousness)‘정의’(justice)의 차이점에 대하여 학습할 수 있다. 묵상 동영상을 꼭 청취하도록 하라: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121.htm

(이상, 복습 끝) 

 

 

<가그리스도왕대축일> 가해 그리스도 왕 대축일 (가해 연중 제34주일)  

 

에제키엘 34,11-12.15-17; 마태오 복음서 25,31-46; 1코린토 15,20-26.28

 

 

"가톨릭 교회의 말씀전례에 따른 성경공부 해설서", 가 II, 제459-470쪽

 

오늘의 제1독서 중에서:  

 

‘너희 나의 양 떼야,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 이제 양과 양 사이, 숫양과 숫염소 사이의 시비를 가리겠다.’ (에제키엘 34,17)  

 

오늘의 복음 말씀 중에서:

 

"사람의 아들이 영광에 싸여 모든 천사와 함께 오면, 자기의 영광을 발하는(glorious) 옥좌에 앉을 것이다. 그리고 모든 민족들이 사람의 아들 앞으로 모일 터인데, 그는 목자가 양과 염소를 가르듯이 그들을 가를 것이다. 33 그렇게 하여 양들은 자기 오른쪽에, 염소들은 왼쪽에 세울 것이다" (마태오 복음서 25,31-33)

 

오늘의 제2독서 중에서: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는 것과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살아날 것입니다" (1코린토 15,22)

 

 

오늘의 전례성경이 가르치는 바를 학습하기 위하여,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 합시다.  

 

A. [복습 0]  

(i) "1969년에 개정된 가톨릭 교회의 전례력의 첫 적용 시점인 1970년부터" 이다. 다음의 글들을 참조하라:
http://ch.catholic.or.kr/pundang/4/enc/Feast_of_Christ_the_King.htm
http://ch.catholic.or.kr/pundang/4/enc/Mysterii_Paschalis.htm

(ii) 그리고 이 근거는, 1981년 1월 21일자 교황청 경신성사성(Sacred Congregation for the Sacraments and Divine Worship) 문헌인 다음의 글[제목: General Introduction to the Lectionary (Second Edition)]의 제103항이다:
http://www.ewtn.com/library/CURIA/CDWLECT.HTM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intro2perfection.htm

B. [복습 14] 특히,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완전’(completeness)‘완미’(perfection)의 커다란 차이점에 대한 글들을 읽을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complete_vs_perfect_concept_error.htm

 

C.[복습 8]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예수님의 ‘구속’(redemption) 위업이,
(i) ‘죄들의 용서’(forgiveness of sins),
(ii) ‘(영원한) 구원’(salvation), 그리고
(iii) ‘새 창조’(New Creation)

이들 셋 모두의 유일한 근접 원인(the unique proximate cause)임에 대한 글들을 학습할 수 있다.

따라서, 예수님의 ‘구속’(redemption) 위업은 바로 이 위업의 결과들인 이들 셋 어느 것과도 논리적으로 동치일(logically equivalent) 수가 없음을 결코 잊지 않도록 하라: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intro2redemption_objective_vs_subjective.htm 

 

D. [복습 15] 
(i)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의로움/올바름’(righteousness)‘정의’(justice)의 차이점에 대하여 학습할 수 있다. 묵상 동영상을 꼭 청취하도록 하라. 특히, ‘정의로운 자(the just)들’ 중에서만 오로지 ‘의로운 자(the righteous)들’이 있을 수 있음을 항상 기억하도록 하라: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121.htm

 

(ii) ‘의로운 자들’(the righteous), 즉, ‘의인들’‘의로운 일들’(piety), 즉, ‘선행들’(good works)을 실천한 자들 중에서만 오로지 있을 수 있는데,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예수님께서 직접 나열하신 ‘의로운 일들’, 즉, ‘선행들’에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학습할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intro2piety.htm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intro2good_works.htm

 

E. 예를 들어, 가톨릭 교회의 전례인 성무일도(the Divine Office)/시간경(the Liturgy of the Hours), 매월 주일 II, 저녁 기도에서 그 일부가 발췌되고 있는, 시편 110에 대한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의 해설들은 다음에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vatican/hf_jp_ii_aud_20031126_en.htm
http://ch.catholic.or.kr/pundang/4/vatican/hf_jp_ii_aud_20040818_en.htm 
 

F. 오늘의 복음 말씀은, 비록 마태오 복음서 25,32-33절에서의 비유적 요소들 때문에 한 개의 비유(a parable)라고 흔히 불리기는 하나, ‘엄격한 최후의 심판에 대한 공표’ 이라고 그리스도교 전통적으로 이해되어 왔다. 이에 대하여서는, 예를 들어, 다음의 주소에 있는 글을 읽도록 하라:
http://ch.catholic.or.kr/pundang/4/navarre/a_king.htm
 

G. [복습 12]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영광’(glory), ‘영광을 발한다’(glorious) 등의 번역 용어들의 정의(definitions)들과 출처 등에 대하여 학습할 수 있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빛나고 아름다운 명예를 느낄 듯 하다'로 정의된(defined) '영광스럽다'라는 형용사는 성경 용어로서 매우 부적절함을 반드시 기억하도록 하라: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intro2glory.htm

 

H. 성경 본문에서 ‘오른쪽’, ‘왼쪽’에 대한 언급에 관하여서는 다음의 글을 꼭 읽도록 하라: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980.htm

 

I. [복습 7] 여기서 ‘구함을 받은 자(the saved)들’은 당신의 교회 안에 있는 자들을 말하고, 그리고 ‘당신의 나라(the kingdom)’, 즉, 하늘 나라(the kingdom of heaven, 천국), 즉, 하느님의 나라(the kingdom of God)는 바로 이 당신의 교회 안에, 영성체 시에 우리들 사이에, 있다(가톨릭 교회 교리서 제2816항). 이에 대하여서는, 예를 들어, 다음의 글을 꼭 읽도록 하라: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896.htm  

 

%%%%%%%%%%

가해 그리스도 왕 대축일(가해 연중 제34주일) 전례성경 공부/묵상 동영상(#):
http://pds.catholic.or.kr/Archives/300/1/gnattboard/2839/38/가해그리스도왕대축일.mp4  <----- (클릭하십시오) 1965년 2월부터 백민관 신부에 의하여 추진되어 도입된 우리나라 천주교회의 아조르나멘토(aggiornamento)의 참혹한 결과들에 대한 연구: 14:16-16:48

 

[안내: 우선적으로, 바로 위에 있는 전례성경 묵상 동영상(#) 주소에 접속하여: 14:16-16:48 [즉, 14분16초-16분48초] 동안 먼저 시청/청취하면, 아래의 내용을 훨씬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name="1965년_2월부터_백민관_신부에_의하여_추진되어_도입된_우리나라_천주교회의_아조르나멘토(aggiornamento)의_참혹한_결과들에_대한_연구_2130"][본 화면을 갖게 하는 전달용 링크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965년_2월부터_백민관_신부에_의하여_추진되어_도입된_우리나라_천주교회의_아조르나멘토(aggiornamento)의_참혹한_결과들에_대한_연구_2130.htm (클릭하지 마십시오)]      

J. 
(i) 요즈음 ‘7개의 물적 자선들’‘7개의 영적 자선들’로 불리는 바들은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예수회 소속의 알퐁소 바뇨니 신부님에 의하여 저술되어 1615년에 출판된 한문본 천주교 교리서인 “교요해략”에서 ‘형신애긍지행14단(形神哀矜之行十四端)’으로 불렸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66-1640_알퐁소_바뇨니/1615_교요해략.htm  

(발췌 시작)

교요해략_권지하_8_형신애긍지행14단_66-72 (<---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주: 7개의 몸의 자선 행위들과 7개의 영의 자선 행위들 및 그 해설들] 

 

형신애긍지행14단_in_1615_교요해략_권지하_8_형신애긍지행14단_제1a쪽.jpg

 

형신애긍지행14단_in_1615_교요해략_권지하_8_형신애긍지행14단_제1b-2a쪽.jpg

(이상, 발췌 끝)

 

(ii)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한문본 천주교 문헌들 중에서 ‘애긍’(哀矜)이라는 차용 번역 용어의 최초 출처 등에 대하여 학습할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131.htm <----- 필독 권고

 

[내용 추가 일자: 2023-11-23]

(iii)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영적 자선들 및 육체적 자선들 14개 항들 즉 형신애긍지행14단의 성경 출처들' 제목의 졸글[게시일자: 2021-01-05]을 학습할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153.htm <----- 또한 꼭 필독 권고

 

바로 위의 주소에 접속하면, 특히 다음의 내용들 등을 학습할 수 있다:

(발췌 시작)

애긍/자비에 기인하는 영적 일/실천(works)[신애긍(神哀矜)]들 일곱 개와 그들의 성경 출처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Admonish the Sinner :                           잠언서 27,17;

(1d) 죄인들을 권고/충고/훈계하여라       루카 복음서 15,7; 17,3

以善勸人/勸人回改                                2티모테오 4,2

[주: 과도한 의지로부터 발출하는 죄의 경우;

출처 1: 신학 대전, IIa IIae q32, a2; 출처 2: 신학대전, IIa IIae q32, a2;

출처 3: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462.htm ]

----- 

Instruct the Ignorant :                            마태오 복음서 28,19-20

(2, a) 모르는 이들을 알려/가르쳐 주어라    마르코 복음서 16,14-18

啟誨愚蒙/教導愚蒙                                루카 복음서 24,47-49

[주: 사변적 지성의 결핍의 경우; 출처: 상동] 요한 복음서 20,21

                                                        2티모테오 3,16-17; 4,1-5

 

Counsel the Doubtful :                           마태오 복음서 13,18-23

(6, b) 망설이는/의심하는 이들에게 상담해 주어라      마르코 복음서 4,13-20; 9,14-29

恕人之弱行/解人疑惑                              루카 복음서 8,11-15

[주: 실천적 지성의 결핍의 경우; 출처: 상동] 요한 복음서 14,27

----- 

==========

-----

Bear Wrongs Patiently :                          마태오 복음서 5,38-48

(4, f) 과오/잘못들을 인내하면서 참아주어라  루카 복음서 6,27-36

責有過失者/忍耐磨難                              1베드로 2,18-19

[주: 함께 살아가는 자들 쪽으로 성가심의 경우; 출처: 상동]

 

Forgive Offenses Willingly :                     마태오 복음서 6,14-15; 18,15-35

(5, e) 위반/거슬림/침범들을 기꺼이 용서하라  마르코 복음서 11,25

赦侮我者/赦人侮辱                                 루카 복음서 11,1-4; 17,1-4

[주: 우리들 자신들에 반하여 범해진 잘못들의 경우; 출처: 상동]

----- 

Comfort the Afflicted :                            시편 9,8-11; 22,23-27

(3, c) 상심한 자들을 위로해 주어라           시편 27,4-5; 30,2-4

慰憂患者/安慰憂苦                                 시편 46,2; 55,22

[주: 욕구력의 부분에 어떤 결핍의 경우; 출처: 상동] 시편 56;71,20-22

                                                        시편 116; 119,49-50

                                                         예레미야 29,11-14

                                                         애가 3,21-24.31-33

                                                         나훔 1,7-8

                                                         마태오 복음서 11,28-30

                                                         요한 복음서 14,15-18.27; 16,22-23

                                                         2코린토 5,17

                                                        1베드로 5,5-11

                                                        요한 묵시록 21,4

----- 

Pray for the Living and the Dead :            2마카베오 38-46

(7, g) 다른 이들, 즉, 산 이들과 죽은 이들을 위하여 하느님께 기도하여라 [주: 통공 교리/연옥 교리] 

為生死者祈天主/為生者死者祈求 

[주: 하느님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출처: 상동]

 

[...]

 

게시자 주 1: (1) 이들의 성경 출처들을 또한 알고 있을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 본 글을 마련하였는데, 나중에 더 자세히 말씀드리겠지만, 특히 연옥 교리와 관련된 자비에 기인하는 영적 일/실천(works)들 중의 제7번째[즉, 다른 이들, 즉, 산 이들과 죽은 이들을 위하여 하느님께 기도하여라]를 또한 기억하도록 하라.

 

왜냐하면, 국내에서, "다른 이들, 즉, 산 이들과 죽은 이들을 위하여 하느님께 기도하여라 " 대신에, "원수를 사랑하라"[애구(愛仇)]로 크게 잘못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이에 대한 졸글[제목: 한불자전(1880년)에 있는 납득할 수 없는 오류의 한자 표기 愛矜(애긍)]을 읽을 수 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135.htm <----- 필독 권고

(발췌 시작)

"사향가" "배티성지" "류한영" <----- 여기를 클릭하라 

 

다음에 발췌된 바는, 대단히 유감스럽게도, 매우 심각한 오류의 설명입니다:

 

출처 1: http://m.blog.daum.net/jjc4012/15645225?np_nil_b=-2 [주: 배티성지의 옛 주소]

출처 2: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liams&logNo=140006732778 

출처 3: http://thomas.or.kr/?act=board&bbs_code=rk-0078_press&page=14&bbs_mode=view&bbs_seq=179  

(배티성지 주임신부였던, 2002년 3월 8일부터 2020년 5월 10일까지 한국순교자시복시성 주교특별위원회 총무였던, 류한영 베드로 신부사향가 해설에서 발췌 시작)

[원출처: 회보 <배티 성지> 제12호 : 2000년 12월 15일 발행]

신애긍은 잘못한 이를 훈계함, 몽매한 이를 가르침, 환난 당하는 이를 위로함, 근심하는 이를 돌봄, 남의 결점에 대해 관대함, 모욕에 초연함, 원수를 사랑함이다.

(이상, 발췌 끝)

(이상, 발췌 끝)

 

[내용 주가 일자: 2023년 2월 15일] 

게시자 주 1: (2) 다음의 파랗게 칠한 굵은 글자들을 클릭하면, "神哀矜" "愛仇"을 key words로 입력한 구글 검색 결과들을 확인할 수 있는데, 특히 우리나라 안에서만 오로지 바로 위에 지적한 심각한 문제가 과거에 발행하였음을 알 수 있다는 생각이다:

 

"神哀矜" "愛仇" <----- 여기를 클릭하여 필히 확인하라  

 

특히,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1989년 10월 29일자 가톨릭신문에 게재된, 당시에 서울 가톨릭대학교 혜화동 소재 성신교졍 교수 신부이셨던 백민관 신부님의 '[백민관 신부가 엮는 신약성서 해설] 68. 천국론 - 설교의 제2단계 1 : 위선경고 - 자선' 제목의 글을 읽을 수 있는데, 그러나 매우 유감스럽게도, 신애긍의 제7번째 단"원수를 사랑하는 애구(愛仇)이며"로 대단히 잘못 소개되고 있으며, 또한 그 출처를 밝히지 않고 있음에 주목하라:

 

출처: 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50205 

(발췌 시작)

그 후 교회는 그리스도의 이 적선정신을 구체적으로 가르치면서 적선의 종류를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정신적인 도움을 베푸는 신애긍(神哀矜)과 물질적인 도움을 주는 형애긍(形哀矜)으로 구별하였다.

그리고 애긍의 방법을 각각7가지로 제시하여 실천하였다: 신애긍은 ①우몽한 사람을 가르치는 훈몽(訓蒙), ②잘못하는 사람을 훈고하는 훈우(訓愚), ③난처한 사람을 위로하는 위환(慰愚), ④걱정을 덜어주는 위수(慰愁), ⑤너그럽게 용서하는 관서(寬恕), ⑥능욕을 참아주는 인모(忍侮), ⑦원수를 사랑하는 애구(愛仇)이며, 형애긍은 ①주린 이를 먹이는 식기(食飢), ②목마른 이를 마시게 하는 음갈(飮渴), ③헐벗은 이를 입히는 의탈(衣脫), ④병든이와 옥살이 하는 이를 돌보는 고병수(顧病囚), ⑤나그네를 재워주는 숙려(宿旅), ⑥포로를 속량하는 속로(贖虜), ⑦죽은 이를 묻어주는 장사(葬死)이다.

이상 빈자구휼(貧者救恤)의 항목들은 복음서에서 예수께서 설교하신 선행실천의 가르침을 한데 모은 것들이다. 이 실천사항들은 하느님의 사랑이 참으로 세상에 드러나는 일이기에 예수께서는 자선에 대한 교훈을 힘주어 말씀하셨다.

(이상, 발췌 끝)

 

게시자 주 1: (3) 그러니까, 이것이 무슨 말씀인고 하면, 위의 게시자 주 1: (1)항게시자 주 1: (2)항에서 지적한 대단히 심각한 오류가 발생한 주된 이유는,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생각할 때에, 심지어 2000년 12월 15일에 이르기까지 국내의 교회사학 연구자들과 신부님들께서, 예를 들어, 한문본 천주교 교리서인 "진도자증"의 본문을 전혀 들여다보지 않았기 때문일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는 생각이다.

(이상, 게시자 주 1 끝)

 

참고 자료들:

https://m.catholictimes.org/mobile/search.php?sa_word=%EB%B0%B1%EB%AF%BC%EA%B4%80+%EC%8B%A0%EB%B6%80 [주: 가톨릭신문 홈페이지에서 "백민관 신부"를 key word로 입력하여 검색한 결과임]

https://m.catholictimes.org/mobile/article_view.php?aid=135857 [제4번째 글]

https://m.catholictimes.org/mobile/article_view.php?aid=136023 [제5번째 글; 벨기에 루뱅대학교; 최석우 신부 성함 등장]

 

출처: https://m.catholictimes.org/mobile/article_view.php?aid=136119 [제6번째 글] <----- 꼭 전문 필독 권고

(발췌 시작)

가톨릭신문

 

발행일 | 2002-03-17 

 

[다시 태어나도 이 길을 - 은퇴 사제의 삶과 신앙] 서울대교구 백민관 신부 (6)

“미사경본 등 개혁에 한몫”
어려움 많았던 개신교와 성서 공동번역
학문적 기반위해 가톨릭대사전 발간 추진 

영어 라틴어 불어 독어 등 여러 언어 습득 큰 도움 

 

[...]

 

당시는 제2차 바티칸공의회가 열리고 있던 때였다. 공의회에 즈음해서 각 지역교회마다 쇄신의 바람이 불었다.(*1) 1965년 2월 교회의 모든 용어를 현대화하기 위해 가톨릭공용어심의위원회가 구성됐다. 내가 총무로 임명됐고 김남수 주교, 김창렬 주교, 허창덕 신부, 이문근 신부 등 성직자 5명과 국어학자 이숭녕 박사, 마해송 선생 등 평신도 5명, 도합 10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가톨릭의 주요 기도문인 이른바 「12단」의 용어를 개정했다. 

 
그 작업이 끝나자 이번에는 미사경본을 고치기 시작했다. 그렇게 기도문미사경본을 고치는데 걸린 시간이 3년 남짓,(*2) 초안 원고를 전국에 회람해 의견을 구하고 보완하면서 모든 교회 용어들을 현대화했고 주교회의에 상정해서 승인을 받음으로써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변화와 개혁이 이뤄졌다.

이어진 것이 바로 프로테스탄트와의 성서 공동 번역이었다. 당시에 가톨릭교회에서는 완전한 성서 한글 번역본이 없었다. 때마침 교회 일치 바람이 불어와 이 작업을 프로테스탄트와 함께 진행하기로 했고 대한성서공회 총무를 만나서 공동번역 추진을 제안했다.

공동번역은 시작부터가 어려웠다. 프로테스탄트의 경우 워낙 많은 종파가 있어서 일일이 동의를 구하는 과정이 복잡했다. 결국 장로교, 감리교 등 주요한 교단들이 우리와 합의를 이루고 각각 대표 학자들을 파견해 1968년 1월 「성서번역 공동위원회」가 조직됐다.

원래는 신구약 성서 각 권마다 번역자들을 전담시켜야 하지만 워낙 성서 전공자들이 모자랐던 때인지라 신약과 구약 두 파트로만 나눠서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가톨릭의 경우에는 성서 전공자가 부족했다. 신약 파트는 내가, 그리고 구약파트는 선종완 신부님께서 대표로 작업에 참여했다.

우리로서는 성서 번역 작업이 매우 시급한 과제였다. 왜냐하면 교회 용어 현대화를 위해 이미 기도문미사통상문을 개정했지만 성서가 번역되지 않아 미사경본이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마음이 급했지만 일주일에 한 번씩 모여서 작업을 하다 보니 좀처럼 진도가 나가질 않았다.

그러던 중 1971년 4월 공동번역 신약성서가 대한성서공회의 발행으로 간행됐고 그로부터 6년이 지난 1977년 4월 부활절을 기해 구약성서 1997면, 제2경전 328면, 신약성서 505면 등 총 2420면에 달하는 공동번역성서가 간행됐다.

(이상, 발췌 끝)

 

-----

(*1) 게시자 주: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듯이,

https://www.merriam-webster.com/dictionary/aggiornamento 

 

그 어원에 있어 1962년에 처음으로/최초로 세속에서 사용되기 시작한 이탈리아어/프랑스어/영어 단어 aggiornamento에 대응하는 번역 용어로서, 영어 단어 reformation(개혁, 혁신)에 대응하는 번역 용어인 '쇄신'이 사용되고 있는 이 주장은 참으로 납득하기 힘든 주장이다.


왜냐하면, 1959년 1월 25일성 요한 23세 교황님에 의하여 선포되어, 3년 뒤에 소집되어 1962년 10월 11일부터 1965년 9월 14일까지 개최된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다음에 발췌된 Modern Catholic Dictionary에서 명백하게 지적하고 있듯이, 쇄신/개혁/혁신(reformation)을 위한 공의회가 결코 아니고, 업데이팅 행위(updating)를 통한, , 내면적 영적 갱신(internal spiritual renewal)을, 그리고 이 시대 쪽으로(the times) 교회의 법(laws)들 및 제도(institutions)들의 외면적 적응(適應, adaptation)을 통한, 교회 일치를 위한 공의회(Ecumenical Council)이기 때문이다:

 

출처: http://www.therealpresence.org/dictionary/e/e031.htm 

(발췌 시작)

ECUMENICAL 

 

Literally "universal" and commonly used to identifythe general councils of the Church. With the rise of the movement for Christian unity, it has become synonymous with "striving for reunification" among the separated Churches of Christendom. (Etym. Latin oecumenicus; from Greek oikoumen?, the inhabited world.)

 

글자 그대로 "보편적"을 말하며 그리고 통상적으로 교회의 공의회(councils)들을 식벌함에 사용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일치(Christian unity)를 위한 운동의 일어남과 함께, 이 용어는 그리스도교 신자들(Christendom)로 구성된 갈라진 교회(separated Churches)들 사이에서 "재단일화(reunification)를 위하여 노력함"과 동의어가 이미 되었습니다. [어원: Latin oecumenicus; from Greek oikoumen?, the inhabited world.]

(이상, 우리말 번역 끝)

 

게시자 주: (1) 위의 설명 다음에, 지금에 이르기까지 "재단일화를 위하여 노력하는"(edumenical) 공의회(councils)들 21개가 연대순으로 나열되어 있다:

 

ECUMENICAL COUNCILS [재단일화를 위한 공의회들]

 

[...]

 

19. Trent (1545-63) [트리엔트 공의회]

 Called to meet the crisis of the Protestant Reformation; proclaimed the Bible and tradition as rule of faith, defined doctrine on the Mass, the sacraments, justification, purgatory, indulgences, invocation of saints, veneration of sacred images, issued decrees on marriage and clerical reform.

 

20. Vatican I (1869-70) [제1차 바티칸 공의회]

 Defined the nature of revelation and faith, the relation of faith and reason, and papal infallibility;  condemned pantheism, materialism, deism, naturalism, and fideism.

 

21. Vatican II (1962-65) [제2차 바티칸 공의회]

 Convoked by Pope John XXIII, "mainly to more effectively preserve and present the sacred deposit of Christian doctrine." Its sixteen documents reaffirmed the principles of Catholic faith and morality, and  authorized numerous developments in the Eucharistic liturgy, the ritual of the sacraments, and in the Church's administrative structure.

(이상, 발췌 끝) 

 

(2) 다음은 Modern Catholic Dictionary에 주어진, 1950년 말 - 19660년 초에 처음으로 등장한 교회의 용어 "aggiornamento"에 대한 설명입니다.  

 

출처: http://www.therealpresence.org/dictionary/a/a161.htm 

(발췌 시작)

AGGIORNAMENTO

 

Updating. The term entered common Catholic usage under Pope John XXIII and it has two quite distinct meanings. It means internal spiritual renewal, and external adaptation of the Church's laws and institutions to the times.

 

최신의 것으로 하는 행위(aggiornamento)

 

업데이트 행위(updating)를 말합니다. 이 용어는 교황 요한 23세 아래에서 통상적 가톨릭 사용에 들어왔으며 그리고 이 용어는 다음과 같은 두 개의 상당히 구별되는 의미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용어는 (i) 내면적 영적 갱신(internal spiritual renewal)을, 그리고 (ii) 이 시대 쪽으로(the times) 교회의 법(laws)들 및 제도(institutions)들의 외면적 적응(適應)(external adaptation)을, 의미합니다.

(이상, 발췌 및 우리말 번역 끝)

 

(3) 매우 실망스럽게도,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굿뉴스 서버 제공의 가톨릭대사전에 주어진 음역 용어 "아조르나멘토"에 대한 설명을 읽을 수 있는데, 바로 위의 Modern Catholic Dictionary에 주어진 설명과 매두 동떨어진, "개혁과 쇄신을 가리키는 이탈리아어"이라는, 작위적/의도적/자의적 오류의 설명을 제시하고 있음에 반드시 주목하십시오:

 

출처: https://maria.catholic.or.kr/dictionary/term/term_view.asp?ctxtIdNum=2225 

(발췌 시작)

아조르나멘토

 

이탈리아어: aggiornamento

[관련 단어]: 쇄신

 

개혁과 쇄신을 가리키는 이탈리아어. 교황 요한 23세에 의해 처음 사용되어 그 뒤 교회의 현대세계에 대한 적응을 주요 목적으로 삼고 있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정신을 대변해 주는 말이 되었다. ⇒ 쇄신

(이상, 발췌 끝)

 

(*2) 게시자 주: (i) 바로 이 단락의 설명과, (ii) 아래의 게시자 주 2-1에 발췌된, 개신교회 측 신문 복음 in 들소리신문에서 발췌한 바의 설명이, 크게 불일치함에 주목하라. 미사통상문미사경본을 동일시 하는 어처구니 없는 오류가 바로 위에 발췌된 가톨릭신문에 실린 본문 중에 있다는 생각이다.

-----

[이상, 2023년 2월 15일자 내용 추가 끝]

 

2.

2-1.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자비(慈悲)/애긍(哀矜)(mercy)라는 용어의 정의(definition) 등을 학습할 수 있는데, 순서대로 학습하십시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225.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461.htm <----- 필독 권고 

 

게시자 주 2-1: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본글에서 다루고 있는 동일한 주제를 다루는 졸글들을 학습할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intro2works_of_mercy.htm  <----- 필독 권고 

 

[내용 추가 일자: 2023년 2월 15일] 

참고:

출처: http://www.ingn.net/news/articleView.html?idxno=11727  

(발췌 시작)

복음 in 들소리신문


  • 기자명
  •  정찬양 기자  
  •  입력 2007.11.26 11:39
  • 15년 작업으로 〈백과사전-가톨릭에 대한 모든 것〉 펴낸 백민관 신부

    “60년대 초 유학에서 돌아와 보니 1930년에 작성한 기도문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더라고요. 존칭이 없는 라틴어를 그대로 옮겨 하나님에 대해 ‘네 거룩함’ ‘네 이름’ ‘네 나라’라고 하는 것을 보고 기도문부터 고치기 시작한 것이 결국 백과사전을 만들게 되었네요.” 

     

    유학에서 돌아와 보니 후학을 양성하는 일 외에도 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었다. 오래 전에 번역된 기도문은 우리의 현실과 맞지 않아 이를 고치기 위해 주교회의에 제안해 [1965년에] 공용어위원회를 조직, 총무를 맡았다. 이렇게 기도문과 매일 아침 미사에서 사용하는 미사경문을 고쳐 나가다보니 성경을 고치는 작업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성경을 다듬는 것도 10년이 걸렸다.

    (이상, 발췌 끝)

    [이상, 2023년 2월 15일자 내용 추가 끝] 

    (이상, 발췌 끝)

    [이상, 2023-11-23일자 내용 추가 끝]

     

    %%%%%%%%%% 

    K. 예를 들어, 또한 자비의 일곱 개의 영적 자선 행위들도 나열되어 있는, 다음의 “가톨릭 교회 교리서 요약편(CCCC)”의 제일 마지막을 보라:
    http://ch.catholic.or.kr/pundang/4/va2005cccc.htm  

     

    L.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베네딕토 16세 교황님께서 교황청 신앙교리성 장관 시절에 출판한 “Many Religions – One Covenant”(다수의 경신들 – 하나의 계약) 등, 가톨릭 계약 신학(Catholic Covenantal Theology) 쪽으로 입문 자료들로의 안내를 접할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775.htm

     

    M. [복습 10] 1코린토 15,22, 로마 5,12-21; 1코린토 15,45-49, 이들 성경 구절들은, 에페소서 1,10과 함께, 325년에 개최된 그리스도교 교회의 첫 번째 공의회인 제1차 니케아 공의회 이전인 삼위일체 교의가 정식화되기 이전의 초기 교회의 시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역할을 다루고 있는, 그리스도교 신학에 있어 지금에 이르기까지 대단히 중요한, 2세기의 교부인 리옹의 성 이레네오‘총귀’, 즉, ‘총괄복귀(recapitulation. recapitulatio)’의 성경 근거이다. 다음의 글들을 꼭 읽도록 하라: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intro2new_Adam.htm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intro2new_Eve.htm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intro2recapitulation_of_St_Irenaeus.htm  

     

     

    N.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가톨릭 교회의 교황 교도권에 매우 충실한 "나바르 성경 주석서"의 오늘의 독서들에 대한 해설들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교 신앙적으로 대단히 좋은 내용인 복음 말씀 해설은, 필자에 의하여 마련된 우리말  번역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navarre/a_king.htm <----- 필독 권고

     

    O.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lerus/homilies/a_king.htm <----- 전문 필독 권고

    [주: 교황청 성직자 및 수도자들을 위한 홈페이지 제공]

    (발췌 시작) 

    THEME of the READINGS

     

    오늘의 독서들의 주제

    Jesus Christ, the king and judge of history and of the universe:
    this is the great ending of the liturgical year and of the history of salvation which we have traced back over this year. Christ is the king and judge of all nations and of each and every individual (Gospel). He is the king-shepherd pre-announced by the prophet Ezekiel to replace the bad kings who abuse the flock (First Reading). He is the King who, having subjected everything to himself, will deliver the kingdom to his Father in order for God to be all in all (Second Reading). 

     

    역사의 및 우주의 왕 및 판관이신, 예수 그리스도: 바로 이것이 올해에 걸쳐 그동안 거슬러 올라가서 살펴본 전례력의 및 구원 역사의 커다란 결말(ending)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나라들의 및 각 개인의 임금 및 판관이십니다 (복음 말씀). 그분께서는 양 떼를 기만한(abuse) 나쁜 임금들을 대체하고자 예언자 에제키엘에 의하여 선-고지된(pre-announced) 임금-목자(the king-shepherd)이십니다 (제1독서). 그분께서는, 당신 자신 쪽으로 모든 것들로 하여금 복종하게 한 후에, 하느님께서 모든 것들에 있어 모든 것들(all in all)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당신의 성부(his Father) 쪽으로 이 나라를 장차 인도하실(deliver) 것입니다 (제2독서).

    (이상, 발췌 및 우리말 번역 끝)

     

     

    � 3분 복음/교리 묵상

     

    CCCC 207. 영원히 지속되는 생명(life everlasting)이 무엇입니까?
    CCC 1020, 1051


    영원한 생명(eternal life)은 사망(death)과 함께 즉시 시작하는 바로 그 생명을 말합니다. 이 생명은 장차 끝이 없을 것입니다. 이 생명은, 각 인격/개인(person)에 있어, 산 자들과 죽은 자들의 판관이신 그리스도에 의한 개별 심판(particular judgment, 사심판)에 의하여 장차 시작될 것입니다. 바로 이 개별 심판은 최후의 심판(final judgment, 공심판)에서 장차 확인될(confirmed) 것입니다(엮은이 번역).

     

    주: 교황청 홈페이지가 제공하는 영어 등의 외국어로 된 위의 CCCC 문항들 및 한국 천주교 중앙협의회 제공 우리말 ‘가톨릭 교회 교리서(CCC)’의 해당 항목들은 다음의 인터넷 주소에 있다:
    가톨릭 교회 교리서: http://ch.catholic.or.kr/pundang/4/a_king_c1020.htm 

     

    CCCC 208. 개별 심판(사심판)이 무엇인지요?
    CCC 1021-1022, 1051


    이 심판은, 각 인격/개인(person)이 죽음과 함께 하느님으로부터 자신의 믿음과 실천(works)들에 따라 자신의 불멸의 영혼(immortal soul) 안으로 장차 받아들이게 될, 즉각적인 응보(immediate retribution)의 심판을 말합니다. 이 응보는, 즉시 혹은 적절한 정화(purification) 이후에 하늘(heaven, 천당)의 행복에 들어가거나, 아니면 지옥(hell, 즉, 게헤나)의 영원한 저주(damnation)로 들어가는 것을, 주된 부분으로 가지고 있습니다(consists in)(엮은이 번역).

     

    주: 교황청 홈페이지가 제공하는 영어 등의 외국어로 된 위의 CCCC 문항들 및 한국 천주교 중앙협의회 제공 우리말 ‘가톨릭 교회 교리서(CCC)’의 해당 항목들은 다음의 인터넷 주소에 있다:
    가톨릭 교회 교리서: http://ch.catholic.or.kr/pundang/4/a_king_c1021.htm
     

     

    마침 기도: 성모송, 영광송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며

    태중의 아들 예수님 또한 복되시나이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이제와 저희 죽을 때에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작성자: 교수 소순태 마태오 (Ph.D.)

     



    324 2

    추천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