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동성당 게시판

떼제기도..첨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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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경 [80smk] 쪽지 캡슐

2000-01-17 ㅣ No.495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성탄때..세례를 받은 신세라피나입니다.

이렇게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건 첨이예요..이제부턴 제이름이 마니마니 보일테니까 곱배기로 이뻐해주세여..^^

 

오늘 첨으로 떼제기라는 모임에 참가했어요 실은 저 개신교였거든요 그곳에서 세례두 받았었는데여..개신교 신자였던 분은 다 아실거예요..개신교에서 기도를하면 일반신자들은 많이들 놀라곤 해요 왜냐구요?? 거의 광적으로 기도를 드리거든요 저두 첨엔 놀랐는데 적응이 돼가더라구요..

근데 떼제기에서는 참 조용히 기도를 드리더군요 솔직히 말해서 묵상하는 시간이 약간 길었던 거 가타요..그래두 떼제기라는 모임에 계속 참가할 예정이예요 저 차카죠~~!^^;

 

개신교에 있을때 저는 참 마니 방황을 했어요..그때 가졌던 주님에 대한 믿음을 천주교에서 더 키우고 아껴나가고 싶어요..오늘 떼제기도에서 들었던 말처럼 믿음은 오래가면 커지는게 아니예요..어떻게 아냐구요??제가 몸소 느낀것이랍니다.

믿음은 처음 가질때두 그 의미가 있지만 그믿음을 지키고 아껴나가는거!!그게 더 큰 의미를 가진답니다. 또 그만큼 힘든거기두 하구요.. 신앙을 떠나 사람과의 관계두 마찬가지예요 q^.^p

 

하고싶은 말이 참 마나요..근데..제가 하고픈말을 다쓰기엔..이밤이 새도 모자를거 같네여..다음번 기회로 넘기고..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요..더 길게 썼다가는 이글을 읽으시는 분이 지겨워서 읽다가 그만둘거 같네여..저 차카죠..^^;호호~~

 

마지막으로 저는 성가대 알토인데여..요즘 성가대가 노래를 못부른다는 야그가 마니 들려오는데..죄송합니다. 각성할께여..저희 신입이 갑작스레 마니 들어와서

그런거 같습니다. 그래두 목욜날하구 일욜날 욜시미 연습하구 있으니까 마니 격려해주시구 아껴주세요..그러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셔요~~넙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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