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창동성당 게시판

장삿꾼인가,미 대통령인가?

인쇄

이풀잎 [pulip41] 쪽지 캡슐

2002-02-01 ㅣ No.436

어느날 갑짜기 공산주의가 무너진것이 "종교를 억압하고 업신여김 때문"이라면 자유민주주의를 대표하듯 오만하게 구는 "자본주의 국가 미국"도 머지안어 무너질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왜냐하면 미국대통령이란 사람이 "민족평화통일을 하려는 동방예의지국"에 전투폭격기=F-15를 사라구 강요하기 위해서 온다니 말입니다.

 

 

9.11비행기동반 자살폭격으로 뉴욕세계무역회관 쌍둥이건물과 워싱톤에도 비참한 희생자들이 늘어날때 "삽시간에 내려앉는 엄청난 건물"을 화면으로 보면서, 못된 사람은 안죽고 가엽슨 "청소원 수위 소방관 노동자 여사원 등" 더 살아야될 가난하고 가엽슨 사람들만 세상을 먼저 떠나는것 같은 생각이 들어 서글펐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즉시 미스터 부시는 "정권과 언론이 짜구치는 화투놀이"에 놀아나듯 말도 안돼는 소리를 온누리에 퍼트렸죠. 저희나라가 불량국가(노엄 촘스키의 글)면서 "불량국가를 돕는 나라는 모두 미국의 적이다!" "2002년은 전쟁의 해"로 선포한다는 둥 온세계를 겁주기 시작하면서,막대한 정치자금을 낸 군산복합체가 "행복해 하는 소리"만 골라가며 하고 아프칸에 융단폭격을 했던 겁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쎈 나라들이 가장 가난한 아프카니스탄을 무차별 공격을 했다? 하늘이 놀랄일이고 온세상이 기절할 일인데도 몇 사람의 "양심을 지닌 지성인"을 제외하곤 "자라보고 놀란가슴, 소뚜껑 보고 놀래듯"아무 말도 못하고 "폭력과 테러를 이기는 길은 대화와 사랑과 평화"라는 오래된 진리도 잊어버린 인류가 됐으니...

 

 

세계 최강국이 "어느날 갑짜기 멸망한다면 인류전체의 비극"이 되겠기에 "살아있는 양심,지성인"들은 "지구 공동운명체"를 위해서 "하늘의 소리를 대신하고 있다!"고 여겨집니다. 9.11사건으로 우리가 깨달은 교훈은 "억울한 생명의 희생은 부자나라의 정권과 재벌만 행복하게 만든다"는 점, 인류의 평화와는 거리가 먼 결과를 가져옴, 역시 자본주의는 "권력도 사고 파는 악마"로 변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더우기 놀라운 것은 미국대통령이 "전투기 팔러온다는데, 이 나라 정치인 언론인 종교인 학자들 마저 벙어리"처럼 속시원한 말한마디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벙어리 냉가슴 앓듯 답답하게 눈치보기 시합하는 걸까? 우리의 예언자,지성인,정치인,종교지도자는 "모두 해외여행 중인가요?"어째서 긴급토론 심야토론은 못합니까?

 

 

예언이랄것 까지는 없지만, 예감 또는 느낌으로 세계 최강국인 미국의 지배층이 "인류에게 저지른 업보를 하루바삐 깨닫지 못하면 더 큰 재앙이 올 것입니다."그것은 세상의 진리가 말해주듯 "반드시 해가 뜨면 달도 뜨게 마련"이구 "어둠이 빛을 이기는 법은 없기 때문"입니다. 미스터 부시가 남북통일을 돕는 일을 하러 와야지 소위 "차세대 전투기"를 판매하게 놔둬서는 결코 우리 민족에게 도움이 안됩니다!



461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