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동성당 게시판

허석훈 루가 신부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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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섭 [vimok] 쪽지 캡슐

2000-01-22 ㅣ No.257

신부님 안녕하세요.

저 청량리 성당에 이원섭 마티아 마리아입니다.

사제 서품도 받으셨고...

본당에 부임도 하셨는데 인사가 너무 늦었죠...

학사로 그리고 부제로 청량리에서 좋은 이야기 많이 해 주셨는데...

감사하다는 이야기 한번 제대로 못드린 것 같아서...

죄송한 마음이 많이 들어요.

아주 많이 늦었지만 축하 제대로 못드린거 같아서...

다시 축하드리고요...

이달 말이나 내달 초에 저희 회사가 선릉으로 이사를 가게 되면 뱅뱅사거리 근처에 거처를 하나 마련할 생각인데...

가끔 놀러가도 괜찮겠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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