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동성당 게시판
성서 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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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서 연수 다녀 오신 분들 정말루 정말루
추카드려요..... 저는 그때 헤화동에서 교사 총회가
있어서... 죄송...
넘 좋겠다... 지금쯤 영빨 만땅에..
캬~ 좋을때다...
저는 뭐랄까...
연수 다녀오구 나서 몇일간을 들떠있었어요...
뭐든지 할수 있을 것만 같구... 세상이 다 내것만 같았죠...
암튼 연수때의 따뜻함이 마음에 있었어요...
요즘에는 그때의 설래임은 없지만...
그때보다는 성숙(?)해 졌다구 해야하나...
순간 순간 내안에서 하느님을 느끼려구 노력하구...
가장 중요한건...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졌어요...
내 중심에서 하느님 중심으로...
연수 다녀왔을땐...잎이 무성한 버드나무 였다면....
지금은 뿌리가 튼튼한 아카시아나무 정도??
암튼 저의 중심이 바꿨어요...
연수 다녀오신 분들 그 맘 오래 오래 간직해서...
좋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기로 드릴께요...
다시 한번 추카드리며....
소자 이만 물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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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보세요?? 부끄럽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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