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봉천동 베로니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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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추기경 [cardinal] 쪽지 캡슐

1999-10-06 ㅣ No.599

베로니까의 편지 잘 읽었어요. 그렇게 하느님 말씀에 맛 들이고 성체성사에 현존하시는 주님을 만나는 기쁨이 크다니 참으로 감사스럽습니다. 이것은 분명 하느님의 은혜일 것입니다. 감사드리면서 겸손한 마음을 간직 하십시요. "여러분은 언제나 그리스도 예수께서 지니셨던 마음을 여러분의 마음으로 간직하십시요"(필립비2장5절)라고 하신 사도 바울로의 말씀을 항상 명심하시기를!  안녕히....

                                 추기경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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