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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문학교실 문학기행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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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민 [ytb00] 쪽지 캡슐

2002-06-25 ㅣ No.202

†찬미예수님

 

 

 

 제3회 어린이 문학 교실 및 문학 기행에 초대합니다.

 

 

 

 어린이들의 정서 생활과 신앙의 성장을 위해 발행되는 어린이 월간지<소년>은 어린이들의 독서 생활과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문학을 통해 하느님을 만나고 아름다운 마음을 갖게 하려는 취지에서 ‘제3회 어린이 문학 교실 및 문학 기행’을 아래와 같이 실시합니다.

 

 어린이들이 어린이 문학 교실과 문학 기행을 통해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아 래-

 

 

 

1)참가 대상 및 인원: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 40명(선착순 접수)

 

 

 

2)일시: 2002년 7월 22일(월)~24일(수)

 

       문학 교실 22~23일 오전 10시~오후 3시

 

       문학 기행 24일 오전 9시~오후 5시(시간은 약간 변동될 수 있습니다)

 

 

 

3)장소: 문학 교실 - 가톨릭 출판사 ‘요셉 홀’

 

       문학 기행 - 충남 대천 일대 및 갈매못 순교 성지

 

 

 

4)참가비: 5만원(점심, 간식, 문학 기행 때 필요한 도서 제공)

 

 

 

5)접수 및 문의: 서울시 중구 중림동 148-2 가톨릭 출판사 월간 <소년>

 

              T: 02-360-9133~6

 

6)일정:

 

7월 22일(월) 문학 교실

 

~10:00 접수 및 레크리에이션, 문학기행용 책자 배부

 

 

 

~12:00 독서지도 - 어떤 책이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책이며, 독서를 즐겁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고, 책에 대한 감상을 나눈다. (강사: 최정임 독서지도사. 한우리 독서문화운동본부, 한국지역사회 부모교육, 미도파 문화센터, 대교 사이버 부모교육 강사로 활동 중)

 

 

 

 ~1:00 점심식사

 

 

 

 ~3:00 기자교실 - 기사문, 인터뷰, 좌담회 등 어린이 기자들에게 필요한 취재 요령, 기사 작성법 등을 알려준다.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 (강사: 황윤억 기자. 소년조선일보 기자)

 

 

 

 ~3:30 정리 및 마무리

 

 

 

7월 23일(화) 문학 교실

 

~10:00 접수 및 레크리에이션

 

 

 

~12:00 글쓰기 지도1 - 일기, 생활문, 동시, 독후감, 기행문 등 기초적인 글쓰기 요령을 알려주고 실제적으로 글을 써 보도록 한다. (강사: 김원석 아동문학가, 전<소년>주간, 현 평화방송 상무)

 

 

 

 ~1:00 점심식사

 

 

 

 ~2:00 글쓰기 지도2 - 어린이들이 쓴 글을 평가해 주고 <소년>에 참여를 유도한다.(강사:김원석 아동문학가, 전<소년>주간, 현 평화방송 상무)

 

 

 

 ~3:00 문학 기행 오리엔테이션 및 마무리 - 다음 날 있을 문학 기행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송향숙 <소년>주간)

 

 

 

7월 24일(수) 문학 기행

 

장소: 동화 <다섯 시 반에 멈춘 시계>의 배경이 되는 충남대천일대 (대천 해수욕장, 대천역) 및 갈매못(여수해) 순교 성지

 

 

 

작품개요: 문학 기행의 주제로 삼은 책은 강정규의 <다섯 시 반에 멈춘 시계>입니다. 저자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해서 씌어진 이 책은 오늘날 소원해져 가는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저자는 단지 육친의 부자 관계뿐 아니라 무한한 사랑을 주는 하느님과의 관계까지도 생각하고 썼다고 합니다. 2001년 ‘올해의 책’(시사저널)과 ‘좋은 책’(조선일보)에 선정되었습니다.

 

 

 

작품 줄거리: 주인공 인규는 가난한 시골 집 아이. 부잣집 아이들은 서울로 유학을 갔지만 인규는 날마다 수십 리 길을 걸어 중학교에 다닌다. 어느날 부잣집 아이들은 기타, 라디오 등 신기한 물건들을 갖고 내려와 해수욕장에 놀러 가고, 인규는 그들과 어울리고 싶어 동네 형의 시계를 빌려 차고는 함께 그 행렬에 합류한다. 그러나 인규는 비싼 손목 시계를 변소에 빠뜨리고 만다. 어머니와 할머니는 아버지 모르게 시계를 물어 주었으나, 해수욕장에 다녀온 다른 아이가 또 시계를 잃어버리면서 인규는 도둑으로 몰린다. 속앓이를 하던 식구들은 드디어 아버지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고, 아버지는 인규의 누명을 벗겨 주기 위해 변소의 똥을 모두 퍼내기로 결심하고 날마다 똥지게를 나른다.

 

 

 

저자: 강정규 (아동문학가, 민족문학작가회의 위원장, 장안대학 문예창작과 교수,아동문학 계간지 <시와 동화> 주간 겸 편집인)

 

 

 

* 기행 당일 세부 시간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작품과는 관계없으나 어린이들의 신앙을 위해 근처 갈매못 성지를 순례합니다.

 

* 참가 어린이의 기행 감상문 모집하여 <소년>에 게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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