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RE:6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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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미 [chery] 쪽지 캡슐

2001-06-14 ㅣ No.6930

 

어떤말로 시작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저도 금호동 성당 청년의 한사람으로써 말이에요.

사실, 요즘들어 금호동성당 게시판에 예전보다는 많이 침체(?) 되어있는게

사실이에요.

카톨릭 홈페이지가 생기고 그안에 금호동 성당 게시판이라는 곳이 처음 생겼을땐

얼굴을 자주 보지 않고도 서로에게 무슨 일이 있는지 다 안다는게~ 싱기해하기도해서

정말 하루에 몇십명의 사람이 흔적을 남기곤 했었는데...

요즘은 몇시간, 아니 몇칠에 한번 들어와봐두 몇안올려져 있는 글들을 보구선

실망하구 그냥 나가버리는게 일쑤걸랑요~

하지만, 그 이유가 서인순님이 올리시는 글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은

정말 말도 안될 뿐더러, 그렇게 판단하고 행동할수 있을정도의 대단한

사람들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올려주시는 "기쁨에 찬 가난" 이란 글이 저희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지

절대로 헤기 되는 글이 아니잖아요.

다만, 그 글이 정말 마음에 와 닿으면서 읽고 기억을하거나 아님, 그냥 지나쳐가느냐는

각자 개인 개인에게 얼마나 어필될수 있느냐 하는 문제지~

올려주시는 글때문에, 게시판에 글이 안올라온다는 생각은 . 만큼도 하지 않으셨음 하네요.

 

많은 분들이 요즘 게시판을 보면서 다들 느끼실꺼에요. 아픈곳을 서인순님께서

꼬~옥 꼬집어 주신거구요. 저는 용기있는 서인순님에게 저는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네요.

항상 한결같이 늘~ 변함이 없는다는게 힘든거가같아요.

인관관계에서든, 어떤 일을 시작할때도 그렇고~~~

이제 마른땅에 비두 내린다고 하니, 우리 게시판에도 예전같은 사람냄시 풀풀 나는

그런 곳으로 곧 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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