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성당 게시판

올리신 글 잘 보았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긴 하지만...

글쎄요... 오로지 개인적으로라고만 하기엔 .... 쩝..

구구한 변명이나 이유따위는 그 정도의 역할 밖에 못하므로

하지 않겠습니다.

한 사람의 사제... 10년이라는 세월...

상처를 주기때문에 또다시 상처를 주고자 하는것...일수도 있죠..

아이러닉하지만...

누구보다 그 신부님과 친합니다.

글쎄요... 고집, 아집, 욕심, 교만...

하하... 아마도 그런 신부님의 모습속에서 저를 발견하나 봅니다.

암튼... 올려주신글 너무 감사히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