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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빠진다...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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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희 [sunrise] 쪽지 캡슐

2000-07-02 ㅣ No.962

기분이 정말 엉망이군요...

피곤한 하루 였어요...

피곤한 마음에 959번을 보니 갑자기 불쾌해 지는군요..

지금 피곤해서 신경이 아주 날카로우니 이해하십시오...

 

그런데.. 왜? 제이름이 튀어나왔습니까?

성당에서 봉사하는 사람은 바른생활 사나이니깐...

착한 어린이니까 한다고 생각합니까?

별종이라는 말로 들리는군요...

 

착각하지 마십쇼

여러분이 얼마나 저를 아는지는 모르지만,

성당활동은 선택입니다.

내가 선택했기에 끝까지 가고싶어서... 비겁해 지지 않으려고

내가 맡은 책임을 다 하고자 할 뿐입니다.

순식깐에 사람 우수워지는군요...

 

도대체 나라는 사람을 어떻게 보고 글을 썼는지 진의가 궁금합니다....

이런 강아지 같은 기분 오랜만입니다...

 

 

 

                                                류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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