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동성당 자유게시판

소유하지 않는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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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kkk6467] 쪽지 캡슐

2003-04-02 ㅣ No.70

 

 

 

소유하지 않는 그리움

 

 

 

 

[소유하지 않는 사랑이라면

 

 그리움을 담고 이별한다.

 

 사랑은 소유하지 말며,

 

 이 그리움은 엄청난 에너지가 되어 내 인생을 향한

 

 당당한 행진이 될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하느님의 몸종으로 보내며

 

 더 사랑하지 못한 아쉬움과

 

 그렇게 보낸 날 원망했지만

 

 분명한건

 

 그녀의 택함과 행복이

 

 그녀의 몫이라는 걸...... 부르심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내 눈물을 거두어 준 하나의 별님과

 

 당신의 머리카락을 기억하는 나와

 

 당신의 흔들리는 눈동자까지 아셨던 하느님

 

 바다와 하늘이 맞닿지는 않지만

 

 영원히 바라볼수 있는 그리움되어

 

 우리 품속에

 

 하느님 품안에 남게 하소서.

 

 

 

 

 

 2003. 3월 봄. 어느수도원에서

 

 프란치스꼬.

 

 

 

 

 

 나의 하느님!

 

 감사합니다.

 

 또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와

 

 God will make a way 그리고,

 

 하느님 당신은 나의 모든것,,,,

 

 

 

 이모든것을 소리높혀 찬양합니다.

 

 

 

 

  "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들.곧하느님의 계획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일이

 

     서로 작용해서 좋은 결과를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로마 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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