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성당 게시판

슬픔에서 쇼킹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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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주 [HONG919] 쪽지 캡슐

2000-11-21 ㅣ No.3144

★☆슬픔에서 쇼킹까지...☆★

 

슬픔-100원 남은 동전을 오락기가 삼킬 때.

분노-주인한테 얘기하니 거짓말 말라며 100원 안 줄때..

쇼킹-옆에 있는 동네 꼬마들이 거지라고 놀릴때...

 

 

 

슬픔-차 창문이 열려 있는 줄 알고 담배 꽁초를 창문에 던졌을때.

분노-담배꽁초가 떨어져 바지가 타고 있을 때..

쇼킹-너무 뜨거워 차 핸들을 놓쳐 가로수 들이받을 때...

 

 

 

슬픔-미팅 나갔는데 방구가 나오려 할 때.

분노-10분간 간신히 참았는데 웃다가 나와 버릴 때..

쇼킹-어느 순간 똥과 함께 나와 버린 것을 알았을 때...

 

 

 

슬픔-술 먹고 휴대폰 잃어 버릴 때.

분노-내 전화에 전화하니 통화중일 때..

쇼킹-다시 전화해서 주인이 나라고 말하니 상대가 "그런데?"라고할

때...

 

 

 

슬픔-빵을 먹는데 속에서 개미가 날 쳐다보며 웃을 때.

분노-더러워 이 닦는데 칫솔에서 개미가 씩 웃을 때..

쇼킹-이 닦고 나오는데 내가 버린 빵 먹고 있는 동생을 봤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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