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성당 게시판

2월15일 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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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숙 [helenakim] 쪽지 캡슐

2004-02-14 ㅣ No.58

누구든지 자기 형제 안에서 말씀하시고 이루시는 선을 보고 그 형제를 질투하면, 모든 선을 말씀해 주시고 이루어 주시는 지극히 높으신 분 자신을 질투하는 것이기에, 하느님을 모독하는 죄를 범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헛된 영광은 사람의 착한 행실에 흠을 만들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많은 기도를 바치고, 많은 신심행사에 참석하고, 육신의 절제와 고행을 했기 때문에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고 자신하는데, 이들은 역시 마음으로 가난한 사람들이 아니다. 참으로 가난한 사람은 하느님께만 희망을 둔다.

                                           -아씨씨 프란치스코전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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