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2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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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서 신부님께서 올려 놓으신 글을 발견할 때마다 늘 반가와하며 읽는 부모중의 한 사람입니다. 신부님의 글을 읽을 때마다 제가 과연 주님이 저에게 맡겨주신 아이들을 사심없이 잘 키우고 있는지 늘 반성합니다. 미움에 대한 두편의 글 잘 읽었습니다. 돌에 대한 이야기도 그렇구요. 멀리 내다보면 더불어 사는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 수 있는데 지금 눈앞의 욕심때문에 눈이 가려지는 자신을 문득 문득 발견하곤 합니다. 사랑만 하고 살아도 짧은 인생일텐데 왜 그렇게 서로 생채기를 내며 아둥바둥 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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