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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낸 비밀헌금의 헛되이 쓰이지 않고 단원들에게 돌아갈 수 잇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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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구 [sk6652] 쪽지 캡슐

2007-09-13 ㅣ No.339

얼마전 순교자의 성월을 맞이하여 Cu. 주관 성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성지순례에 참석한 단원들은 너무 좋은 시간이였다고 평가 하고 있습니다. 
5대행사는 아니지만 피정과 함께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입니다.
 
차량 및 식대 모두 Cu.에서 부담했습니다.
최초 인원 파악시 105명 이었다가 2차파악시 95명,  당일 76명 참석하였습니다.
식사예약은 2차에 집계한 인원(95명)으로 하여 지불하였습니다. 
의연금 중 19명의 비용이 낭비된 것입니다. 다른 좋은쪽으로 본다면 성지에 낸 봉헌금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매번 그런것은 아니지만 Pr. 중 총원이 다 참석한 Pr. 이 있는가 하면
Pr. 단원 중 50%도 참석하지 않은 Pr. 도 있었습니다.
총원이 다 참석한 Pr.은 교육이나 피정 시 항상 참석율이 높습니다.
그 Pr.은 1년을 결산 해 비용으로 보면 
비밀헌금을 낸 금액보다 피정등에서 단원들이 받은 혜택이 더 많은  Pr.입니다.
 
여기서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우리가 내는 성모님의 군자금이 단원들에게
혜택이 많이 돌아가게 하자는 것입니다.
실지 단원들이 의연금을 어디에 쓰는지 잘 모르는것은 사실입니다.
Cu. 에서 사용하고 일부 =>Co. 또 Co.에서 사용하고 Se. 로
대충 이런것같습니다.
어느분이 하신 말씀중에 "단원들이 받아야 할 교육이나 피정을 제대로 받게하지 못하는 것은
4간부의 직무유기라고 합니다. " 이 말을 들으니 맨처음엔 그렇게 까지...... 했지만
지나고 나니 또 그런 것 같더라구요
 
제가 알지 못하는 Pr. Cu. Co. Re. 등에서는 잘 하고 계실 거라 믿습니다.
 
혹시 한 두분이라도 공감하시는 분이 잇음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Cu. 간부가 된지 얼마되지않아 의욕적으로 기획한 행사에
생각한 만큼 참석자가 적고 성모님의 군자금이 낭비되고 속상해 쓴 글입니다.
제가 시간이 지나 타성에 젖어 형식적으로  행동하지 않기를
바라는 의도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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