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성당 게시판

[아띵]어제 판공성사를 드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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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성 [cattus] 쪽지 캡슐

2000-12-16 ㅣ No.1436

+. 찬미 예수

어제 판공성사를 드렸는데 역시 죄가 많아서인지 고해성사 드리는 것이 너무도 겁이 나더군요!

하하...    ^^;;;

언제 쯤이면 고해성사가 하느님의 사랑과 은총이라는 것을 더 강하게 느끼며 기쁜 마음으로 고해성사를 드릴 수 있을까요?

꼭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와 같은 마음만 생기니...

물론 고해성사를 드리면 마음은 조금 가벼워 집니다만...

다른 분들은 판공 다 드리셨는지 모르겠네요...

23일 알바를 쉴 예정인데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23일 알바를 쉬게 되면 성탄제 준비하는데 더 여유가 있을텐데 말입니다.

후후...

지금 과장님들끼리 회의가 있어 이렇게 마음놓고 통신을 합니다.

^^;;;

주님의 평화가 가득하시길 빌며...

 

           이태원의     썰렁이          아오스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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