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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들의 정신을 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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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남 [minlee1004] 쪽지 캡슐

2007-09-02 ㅣ No.334

오늘따라 103위 성인화가 눈길을 끕니다.

순교자 성월을 맞이하면서 순교자들의 정신을 기리며

103위 성인화를 바라보니 제일 어리신 유대철성인과 김대건 신부님 주교님

이분들 모두가 바로 우리조상들이라는 사실에 감사드리면서 어떻게

이분들께서 200년 전 천주교신자가 되셨을까?


하느님이 좋아서!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왜 좋아 했을까?


하느님 안에서 행복을 찾았고

평화를 얻었고 깨달음이 있었기에 순교하지 않았다 생각해 봅니다.

 

그럼 우리는 성당을 왜 가는가?

하느님이 좋아서 하느님 때문에, 미사참례를 하고

하느님께서 가르치시는 길 ‘생명의 길’ 에 이르기 위하여

이렇게 대답해야 하겠지요?


그럼 ‘생명의 원리’ 하면 떠오르는 예수님!

예수님 공생활 중 기적행하시면서 파란만장한 삶을 통하여

보여주실 것 다 보여주시고 가르치실 것 다 가르쳐주시며

땅 끝까지 ‘하느님나라 선포’ 하라.

인류 역사 속에다 몸으로 글을 써 나아가라 우리를 초대 하셨는데 ....

 

그럼 살면서 예수님처럼 살지는 못해도 흉내라도 내야 하는데

그것이 곧 하느님나라 선포인 것을.


오늘 복음에서

‘윗자리 앉지 마라...끝자리에 물러앉게 될 것이다.’

망신을 당할지 모른다 하십니다. 알고는 있습니다.

 

“자신을 높이면 낮아지고 낮으면 높아진 다는 것”

알고는 있지만 힘든 것은 욕심 때문이지요.

다른 이에게 인정받고 싶어지고 공동체에서도 나 인정해 주기 바라고,

그것이 안 되면 혼자 외롭고 서럽고 미워지고 이렇게 되면

산 것이 아니라 죽은 목숨이지요.

  

이제 연습을 또 하고 또 해야 하겠습니다.

내가 먼서 받기 전에 상대를 인정해 주고 격려해주면

낮아지게 되고 곧 죽음에서 생명으로 가는 길이 열리는 것이지요.


오늘 이렇게 묵상 글을 쓰면서 돌아가신 어머니 말씀이 떠오릅니다. 

백원을 받아도 십원도 받을 생각을 말고 도움을 주데

몸이 불편하거나, 가난 한이게 도움을 주어라

그럼 되돌려 받을 일이 없으니 신상 편하니 조건 없이 나누어라. 


바로 예수님의 마음이 되라 하시는 말씀으로 새기며

이만 줄이면서 '레지오 단원' 여러분 주말 잘 보내기를 기원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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