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동성당 게시판

* 지혜로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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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보 [matiasb] 쪽지 캡슐

2005-11-22 ㅣ No.4276

        * 지혜로운 삶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는 새것이 들어설 수 없다.
        공간이나 여백은 그저 비어있는 것이 아니라 그 공간과 여백이 본질과 실상을 떠받쳐주고 있다.
        < 버리고 떠나기 에서 > * 안녕 하세요?
        11월도 끝자락에 서서 바라보니 이제 완전히 가을도 옷자락까지 숨겨어 버리려고 쓸쓸함 마져 느껴 집니다. 밀려가는 계절의 허탈함..
        나무잎의 변화에 세월은 유수와 같다는 말이 항상 이 계절이 오면 우린 그때야 느끼는것 같습니다. 살아가면서 여유로움은 억지로 만드는 것이 아닌 마음으로 느껴져야 만이 누릴 수 있는 작은 행복 이랍니다 날씨가 많이 차갑습니다.
        지난 주일은 연중 마지막 주일...
        이제 한해의 삶을 정리 하면서
        왕이신 그리스도께 모든것을 봉헌할 성서주간,
              굳센 믿음으로 구원받는 복된 나날 되었으면 합니다.
              (m a t i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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