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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한 진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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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옥 [yimariaogi] 쪽지 캡슐

2008-03-15 ㅣ No.7949

 

 
     
    중대한 진리들
    
    (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 교회인가)
    
    '지혜'의 입에서 
    이런 말이 흘러 나왔다 
    무슨 일을 할 때든지 
    너희의 마지막을 생각하여라. 
    그러면 도무지 죄를 짓지 않으리라.
    성령께서는 너희 영혼이 네 가지 
    중대한 진리 앞에 있기를 원하셨으니, 
    곧 죽음과 심판과 지옥과 천국이다.
    
    
    따라서, 
    사람은 죽기 마련이니, 
    죽음은 하나의 구체적 현실이다. 
    너희가 날마다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현실이고, 
    언젠가는 개인적으로 
    체험할 현실이다.
    
    
    그런데, 아들아, 
    믿어지지 않는 일이겠지만, 
    실제로 죽음에 대해 
    도무지 마음을 쓰지 않는다. 
    마치 죽지 않을 것처럼, 
    많게건 적게건 즐기며 살아가는 것이다.
    
    
    
    성령께서는 아무도 
    모면할 수 없는 타격인 죽음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라고 깨우쳐 주시건만, 
    그리스도인이든 사제든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그것을 잊어버리게 하는 자가 있다. 
    그가 누구이겠느냐? 
    바로 사탄이다! 
    그는 언제나 간계와 유혹과 
    거짓말로 영혼을 속인다. 
    으르렁거리는 사자처럼 
    먹이를 찾아 돌아다니는 것이다. (1베드 5,8)
    
    
    너희는 경고를 받았다. 
    사탄이 으르렁거리며 
    돌아다닌다는 말을 들었으니 말이다. 
    그러나 너희가 사탄의 사나운 이빨 앞에 
    자발적으로 몸을 내맡기지 않는 한, 
    그는 너희를 물 수가 없다. 
    
    
    이 주제에 대해서는 여러 곳에서
     빛을 찾아볼 수 있으니, 곧, 성서, 
    성인 및 순교자들의 전기, 그리고 인간과 
    그 '어둠의 지배자' 사이의 
    무서운 전투사 등이다. 
    
    
    
    사라를 마귀의 손아귀에서 해방시킨 
    토비아서의 천사라든지, 여타 수많은 
    일화들을 기억해 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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