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성서공부

수요성서 (12월 7일) 천국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 잃은 양 한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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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식 [vlxj3004] 쪽지 캡슐

2005-12-06 ㅣ No.74

 

   

 

† 그리스도님 우리의 평화                                             12;7

 

한 도 없이 달리기만 하는 인간의 욕망과

더 많은 것을 소유하고 싶은 끝이없는 욕심들이 마음 속에서 솟아 오릅니다

 

희생과 사랑과 인내는 뒷전이고 모든것을 갖으려는 급급한 모습들이 저희들 이옵니다

내가 더 많은 것이 있어야 나눔도 할 수 있다는

변명이 먼저 앞서가고 있사옵니다.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이 대림 시기에

천국의 모든 영화를 우리 위해 버리시고

가장 겸손하게 세상에 오신 주님을 기억하며 우리의 뒤를 돌아 봅니다

 

천국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은

천진 난만한 순수한 마음을 가진 사람 이라고 가르쳐 주신대로

대림 시기를 지내며 주님을 기다리는 저희에게 주님의 겸손을 주세요.

 

 

※ 천국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 ※

 

18 장은 마태오 복음서에서 나오는 예수님의 5 가지 큰 말씀중

4 번째에 해당 합니다

주제는

교우 상호간 관계성에서 의 말씀으로 진행 하십니다

 

18 장 1 절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와서

"하늘 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위대합니까?" 하고 물었다.

 

*그 때에,(엔 에케이네 테 호라)

에케이네: 그 시간 안에, 입니다.

 

마태오 복음 에서는: 성전세를 내신 그 시점이며

마르코 복음 에서는: 가파르나움 어느 집에 계실 때이고(9:33)

루가 복음 에서는: 예수님이 두 번째 수난을 예고 하신때(9:43-46)

                  제자들은 누가 더 크냐고 논쟁을 한 시점 입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볼 때

 

성전 세는 매년 아달월 15 일에 납세를 하였습니다(양력 2,3 월)

과월절은 니산월(양력 3,4 월) 이므로

예수님이 수난을 받으시기 약 1 개월 전 입니다.

 

이 상황에 대하여 마태오가 하고 싶은 말은

그 때에 우리 제자들은

예수님의 수난을 목전에 두고 있으시면서

주님은

수난을 거듭 말씀 하시는 상황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제자들은

천국에서 누가 더 큰 자 인지를 놓고 말다툼을 하고 있었다고

고백을 하고 있는 뜻이 엔 에케이네 테 호라, 입니다.

 

*하늘 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위대합니까

(티스 아라 메이존 에스틴 엔 테 바실레이아 톤 우라논)

메이존: 위대하다, 크다, 입니다.

테 바실레이아 톤 우라논: 천국에서,

티스: 누구가, 무엇 때문에,

 

예수님께 특별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베드로, 요한, 야고보,에 대해서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다른 9 명의 제자들은

 

예수님이 세우실 왕국,

곧 메시아의 왕국이 지상에 세워질 것이라는 희망이 갖고 있었다는 것이며

당시의 유대인들이 갖고 있었던 메시아관과 조금도 다르지 않는 기대감을

예수님께 갖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상이든 하늘의 천상 왕국 이든지

그곳에서 누가 높은 자리를 차지 할 것인지에 대하여 감투에 대한

다툼을 하고 있는 상황 이었습니다.

 

곧 예루살렘에 입성하게 되면

지금 상황과는 전혀 다른 지각 변동이 있을것 이라는 기대 심리가 있었다는 것이며

예수님의 수난 예고는 귀에 들어 오지도 않았다는 의미 입니다.

 

우리 제자들은 그 때에

너무나도 무지했고 믿음이 없었으며 주님께 실망을 드렸던 그런 제자들 이었노라고

마태오는 고백을 하고있는 뜻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예수님은,

 

2 절

예수께서 어린이 하나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카이 프로스칼레사메노스 파이디온 에스테센 아우토 엔 메소 아우톤)

 

*예수님은 당시의 제자들의 생각을 다 아셨으므로

  실질적인 교육 방법을 택하십니다

 

*파이디온: 어린 아이를

  카이 프로스칼레사메노스: 자신 에게로 부르셔서

  엔 메소 아우톤: 그들 가운데에

  에스테센 아우토: 그를 세우셨다,  입니다.

 

3 절

"나는 분명히 말한다.

너희가 생각을 바꾸어 어린이와 같이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카이 에이펜 아멘 레고 휘민 에안 메 스트라페테 카이 게네스데

호스 타 파이디아 우 메 에이셀데테 에이스 텐 바실레이안 톤 우라논)

 

*너희가 생각을 바꾸어 어린이와 같이 되지 않으면

(에안 메 스트라페테 카이 게네스데 호스 타 파이디아)

스트라페테,(원형,스트레포)

얼굴을 돌리다, 몸을 돌이키다, 실체를 바꾸다, 개심하다,

본인의 원칙과 행동의 진로를 바꾸다, 라는 뜻으로

 

너희들의 교만한 마음을 완벽하게 변화를 해야 만이,

지금 갖고 있는 생각의 근원 자체를 바꾸어야 만이, 라는 뜻입니다.

 

*게네스데 호스 타 파이디아:어린이와 같이 되지 않으면,

부정적인 의미로는 유치하다, 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부모에게 전적으로 의탁 해야만 되는 어린아이 처럼

하느님께 전적으로 의지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자 만이

하늘나라의 구성원이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렇게 너희들이 낮아지지 않는다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우 메 에이셀데테)

에이셀데테,(원형,에이세르코마이)

들어가다, 존재하게 되다, 참여하다, 입니다.

 

우 메 는 이중 부정어 이며 불변사로,

지극한 겸손함과 철저한 신뢰와 말씀에 대한 순종이 전재되지 않는다면

어떠한 방법으로도 절대로 천국인의 일원이 될 수 없는 것이며

들어 오는것 조차도 막으시겠다는 뜻입니다.

 

4 절

그리고 하늘 나라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은

자신을 낮추어 이 어린이와 같이 되는 사람이다.

(호스티스 운 타페이노세이 헤아우톤 호스 토 파이디온 투토 후토스

에스틴 호 메이존 엔 테 바실레이아 톤 우라논)

 

*자신을 낮추어 이 어린이와 같이 되는 사람이다

(타페이노세이 헤아우톤 호스 토 파이디온 투토 후토스)

타페이노세이,(원형,타페이노오)

낮추다, 오만한 콧대를 꺽다, 비천한 상태로 내려가다, 겸손하다,

교만을 내리 누르다, 라는 뜻으로

 

어린아이 처럼 낮아지는 겸손함과

교만한 마음을 잠 재우고 자발적으로 가장 겸손한 자리까지 내려가는

종의(둘로스) 자세까지 내려가

주인에 의해서만이 움직이는 말씀에 순종하는 자만이, 라는 뜻입니다.

 

*하늘 나라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은

(에스틴 호 메이존 엔 테 바실레이아 톤 우라논)

호 메이존:  위대한 사람은, 이라는 의미와

상대적으로 더 나은 평가를 받는자, 라는 뜻입니다.

 

천국에서는 자신을 낮추면 낮출수록 더 나은 평가를 받게 된다는 뜻입니다.

 

시제는 현재로 말씀 하신것은

예수님과 함께 있는 삶은 현재이든, 미래이든지,

어느 자리에 있든지 그 자리에서 천국인이 되어있는 것이며

천국인 이라고 불림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은

가장 낮은 자리 까지 내려가는 겸손함이 전재조건 이라는 뜻입니다.

 

그렇게 한다면

현재 이든지 미래 이든지

천국인 중에서도

가장 위대한 천국인으로 인정 하시겠다는 뜻입니다.

 

5 절

또 누구든지 나를 받아들이듯이

이런 어린이 하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곧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카이 호스 에안 텍세타이 헨 파이디온 토이우토 에피 토 오노마티 무 에메 데게타이)

 

*이런 어린이 하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텍세타이 헨 파이디온 토이우토 에피 토 오노마티 무)

토이우토,(원형,토이우토스)

그러한, 그와같은, 이 종류의, 라는 뜻으로

이와 같은 사람은, 이라는 뜻입니다.

 

절대적으로

주님만을 의지하고 따르는 그러한 사람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무엇을 보여 주기 위해서 가면을 쓴 외형적인 모습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를 드러내며 나의 모습에 가감을 하지 않고

지극히 겸손된 모습을 가진 그러한 사람,

이러한 모습을 갖춘 믿음인 으로서

 

주님의 이름으로

가장 빈천한  이를 섬기는 예를 다 한다면, 이라는 뜻입니다.

 

*곧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이다,(에메 데게타이)

데게타이,(원형,데코마이) 대접하다, 입니다.

 

시제는 부정적 현재 용법으로

토이우토, 의 자세를 갖춘 사람으로써

 

지극히 겸손의 자세를 갖은 사람은,

주님의 이름으로 빈천한 자를 영접하는 그 즉시에

놀라운 대접을 그에게 해주시겠다는 뜻입니다.

 

마르코 복음에서는(9:37)

예수님 이름으로 영접을 하면

예수님을 보내신 하느님도 영접하는 것이 된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이 하나를 받아들이면 곧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고,

또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나만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곧 나를 보내신 이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6 절

"그러나

나를 믿는 이 보잘것없는 사람들 가운데

누구 하나라도 죄짓게 하는 사람은 그 목에 연자맷돌을 달고

깊은 바다에 던져져 죽는 편이 오히려 나을 것이다.

 

나를 믿는 이 보잘것없는 사람들 가운데 누구 하나라도 죄짓게 하는 사람은

(스칸달리세 헤나 톤 미크론 투톤 톤 피스튜온톤 에이스 에메)

 

*헤나 톤 미크론 투톤: 아주 작은자들 중에 하나, 입니다 

미크론,(원형,미크로스)

키, 나이, 부피, 세력, 지위, 에 있어서 비교 할 수 없는 미약하고

외소 한자 를 뜻합니다.

 

세상에서 일정한 지위도 없거니와 내놓을 만한 세력도 없으며

있는자 들에게 무방비 상태로 저항 할 수 없는 무시를 받으며

아무렇게 대해도 된다고 여길수 있는 사람이며

모든 것 에서 없어도 너무 없는 사람들을 뜻합니다.

 

그러나

이들이 갖고있는 예수님께 향한 믿음은

세상적인 그 어떤 부자 보다도 월등히 더 많고 큰 믿음과 신앙이 있는자 입니다.

 

이러한 사람의 편에 계시는 주님께서는

그들 중에 그 누구라도 놓치지 않으시고,

단 1 명 이라도 제외치 않고

여타의 사람들이

어떠한 대우를 이들에게 하는지 보시고 계시다는 의미와 뜻입니다.

 

*스칸달리세,(원형,스칸달리조)

히브리어 모케쉬(올무, 함정)

         미크숄(걸리다, 장애물) 이라는 단어에서 헬라어로

         번역 되어진 단어로써

 

상대를 넘어뜨릴 목적으로 함정을 파놓고, 장애물을 만들어 놓고,

범죄를 하게끔 유도하는 그러한 행위의 뜻입니다.

 

믿음이 약하고 성숙하지 못한 이들 에게나

사회적으로 빈천한 이들 에게 사랑으로 대하지 않고 무시 하는것은

 

이들 을 믿음과 신앙의 길에서

낙오가 되게 하는 원인 제공을 하고 있는 결과 이므로(스칸달리세)

이러한 자들은, 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다른 의미로

하느님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닥쳐올 시험과 시련 핍박과 고통이 있을것 이라는 의미도 내포되어 있습니다.

 

*그 목에 연자맷돌을 달고 깊은 바다에 던져져 죽는 편이  오히려 나을 것이다

(쉼페레이 아우토 히나 크레마스데 뮐로스 오니코스...카타폰티스데

엔 토 펠라게이 테스 달랏세스)

 

*오니코스, 는 연자맷돌, 입니다.

  오노스(나귀) 라는 단어에서 유래된 단어 입니다.

이 연자 맷돌은 나귀의 힘을 빌려 돌리는 대형 맷돌을 뜻합니다.

 

*펠라게이,(원형,펠라고스)

육지로 부터 멀리 떨어진 배가 항해를 하는 깊은 바다를 뜻합니다.

 

무시해도 좋다고 여기는 빈천한 그 사람에게

믿음의 길에서 실족케 하는 원인 제공을 내가 함으로

그 한 영혼이 신앙의 길 에서 떨어져 나갔다면

 

차라리 너는 나귀가 돌리는 대형 연자 맷돌을 끌고

넓은 바다에 까지 가서 그것을 네 목에 매고 바다로 빠져 죽는것이

오히려 나을 것이다,

라는 말씀을 하시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상대적인 비교를 하시는 말씀으로

영원한 게엔난 의 불 속에 고통을 당하는 그 형벌 보다는

바다로 빠져 죽는것이

오히려 전자의 고통 보다는 적을 것이기 때문 이라는 것을

상대적인 비교를 통해 말씀 하시는 뜻입니다.

 

그렇다고 그렇게 죽었다고 해서

게엔나의 고통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말씀의 전면에는

한 영혼 한 영혼에 대한 너무나도 지극한 사랑과 애착을 갖고 계시는

예수님의 마음 이시며

 

십자가의 제사를 통하여

천지 창조로 부터 주님이 오시는 재림때 까지의

전 인류의 영혼을 위해 대속의 값을 치루셨기 때문에

우리의 생명 소유권은 예수님이 갖고 계시는 것이며

우리가 싫어 하거나 미워하는 그 사람의 생명도 소유권을 갖고 계시기 때문에

 

타인 에게 미움과 관용치 못함과 용서해 주지 않는 것은

그 영혼의 소유주이신 주님께 대한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고 싶다면

그 목에 연자맷돌을 달고 깊은 바다에 던져져 죽는 편이

오히려 나을 것이다, 라고 말씀 하시는 뜻입니다.

 

교우간에

있고 없음, 지위 고하를 무론하고 사랑이 있는 수평적인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교훈해 주시는 말씀 입니다.

 

그리스도인 으로써, 천국인 으로써,

가장 큰 사람 이라고 예수님이 인정해 주는 사람은

가장 낮은 자리에서 가장 낮은 겸손을 갖고 있는 사람 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7 절

사람을 죄짓게 하는 이 세상은 참으로 불행하다.

이 세상에 죄악의 유혹은 있게 마련이지만

남을 죄짓게 하는 사람은 참으로 불행하다."

(우아이 토 코스모 아포 톤 스칸달론 아낭케 가르 엘데인 타 스칸달라 플렌 우아이 토 안드로포 디 후 토 스칸달론 에르케타이)

 

*이 세상은 참으로 불행하다,(우아이 토 코스모)

우아이: 다가 올 형벌에 대한 외마디 소리를 지르는, 감탄사 입니다.

 

신앙인을 넘어지게 하는 모든자 들과, 세상은,

피할 수 없는 형벌의 심판이 있으며 그 심판을 절대로 피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이 세상에 죄악의 유혹은 있게 마련이지만

  (아낭케 가르 엘데인 타 스칸달라)

아낭케: 압박, 강요, 의무, 고통, 시련, 입니다.

 

예수님을 의지하고 가는 신앙의 길에

필연적으로 넘어지게 되는 일이 없을수는 없지만, 이라는 뜻으로

세상에서 많은 시련이 항상 따라 다닌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8 절

"손이나 발이 죄를 짓게 하거든 그것을 찍어 던져버려라.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 속에 던져지는 것보다는

차라리 불구의 몸이 되더라도

영원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더 낫다.

 

*(만일)죄를 짓게 하거든,(에이 데 스칸달리제이 세)

무시해도 된다고 여기는 빈천한 자에게

네가 네 언행을 통해서 죄를 짓게 하려 할 때, 라고

다시 언급 하시는 말씀을 하시는 것은

 

어떠한 경우에도

그러한 짓을 해서는 않된다는 대 전재가 있다는 말씀 이시며

 

어떠한 희생을 해서라도 범죄가 될 수 있는 모든 원인을

적극적으로 제거해야 한다는 말씀 이십니다.

산상 수훈에서 언급하신 내용과 동일한 말씀 입니다.

 

*찍어 던져버려라,(엑콥손....발레)

엑콥손,(원형,엑콥토): 찍어,

발레,(원형,발로): 내 버려라, 이며 시제는 명령형 입니다.

 

부정 과거 명령형은

주저함이 없이 즉각적인 행동으로 옮기는 실행을 촉구하는 명령 입니다

신체 부위를 짤라 낼 수 있을 정도로

너를 죄 짓게하는 모든 요소와 요인들을 과감하게 도려내고

너로 부터 깔끔하게, 완벽하게 단절 시키라는 말씀의 뜻입니다.

 

9 절

또 눈이 죄를 짓게 하거든 그것을 빼어 던져버려라.

두 눈을 가지고 불붙는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는

한 눈을 잃더라도 영원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더 낫다."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는 한 눈을 잃더라도 영원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더 낫다

(칼론 소이 에스틴 모놉달몬 에이스 텐 조엔 에이셀데인 에....

블레데나이 에이스 게엔난 투 퓌로스)

 

*조엔: 단수 명사로 생명, 입니다.

영원한 생명 이라는 양 적인 개념이 아니라

새로운 세계의 새 생명으로 들어가는 질 적인 개념의 생명 입니다.

 

하느님이 창조하신 우리의 영혼의 생명은

어떠한 입장이 되더라도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하느님과 함께 살아가는 영원성을 갖고 있는 영원한 생명과

하느님의 소유권에서 떨어져 나가

영원한 게엔난 에서 영원한 고통을 받는 저주의 생명으로 구분이 되는 상태인데

이에 대한 좀더 상세한 기록이 마르코 복음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르코 복음 9:47,48,

꺼지지도 않는 영원한 불 속에서

소금으로 절여지는것 같은 상태로 불로 절여지며, 타지도 않고,

영원한 고통 속에서 지낸다고, 구더기도 그 불속에서 타지않고,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지옥에서는 그들을 파먹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않는다.

누구나 다 불소금에 절여질 것이다.

 

영원한 형벌은 참혹하고 혹독하며 견디기 힘든 고통을 영원히

받아야만 되는 게엔난 입니다.

형벌에 대한 개념과 인식을 잊지 말아야 함을 경고 하시는 말씀 입니다

 

본 절 에서도 8 절의 개념과 같이

주님인 내가 그를 용서했고 그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었는데

그가 사회적으로 빈천한자 라고 해서 그를 무시하고 없신 여기며

인격적인 대우도 하지 않고

그의 신앙 생활에 걸림돌이 되는 어떠한 원인을 제공 하고 있으며

 

혹시라도 네게 그와 같은 악한 죄의 뿌리가 있다면 

죄를 짖게 하는 원인을 과감하게 도려 내고 잘라 내어

네 속에 있는 죄악의 뿌리를 다 뽑아내라 시는 단호함을 요구 하시는 뜻입니다.

 

10 절

"너희는 이 보잘것없는 사람들 가운데

누구 하나라도 업신여기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하늘에 있는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를 항상 모시고 있다는 것을 알아두어라."

(호라테 메 카타프로네세테 헤노스 톤 미크론 투톤 레고 가르 휘민

호티 호이 앙겔로이 아우톤 엔 우라노이스 디아 판토스 블레푸시

토 프로소폰 투 파트로스 무 투 엔 우라노이스)

 

"너희는 이 보잘것없는 사람들 가운데  누구 하나라도

   업신여기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호라테 메 카타프로네세테 헤노스 톤 미크론)

호라테,(원형,호라오)

1, 눈으로 보다,

2, 알다, 조심하다, 유의하다, 라는 광범위한 뜻을 갖고 있습니다.

 

조심 하여라, 라는 개념은 소극적인 것이며

조심 해야만 하는 권고 사항이 아니라

꼭 그렇게 해야만 하는 강력한 경고의 명령 입니다.

 

그렇게 꼭 실천을 해야 하는 실천을 전재로하는 명령형 입니다.

현재 명령형 이므로

1 회 성으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실천 해야하는 연속성의 뜻입니다.

 

하느님은 예수님의 십자가 제사를 통하여

모든 인간들의 영혼을 대상으로

구원의 문을 열어놓고 계시며

 

빈천한 이라도 그가 말씀을 통하여 믿음 안으로 들어 왔고

말씀에 대한 실천적인 믿음을 갖고 있다면 그에게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주시기로 약속을 하셨기 때문에

 

하느님이 정하신 절대적인 이 원칙을

같은 인간끼리인 우리들이

빈천한 그가 사회적인 신분이 다르다 하여, 없다고 하여,

그를 대함에 있어서 차등을 두며 인간 이하의 취급을 통하여

종국에는 그 영혼이 하느님을 떠나게 하는 결과를 초래 한다면,

네가 그 원인을 제공 했다면, 

 

그를 위하여

당신의 외아들 십자가 제물의 대속 제물을 헛되이 하는 것이며

그러한 행위를 할 권리가 네게는 없는 것이므로

네가 그러한 행동을 하였다면

내 의로움에 너는 도전을 한것이므로

너를 절대로 용서 할 수 없다는 단호함 의 뜻입니다.

 

야고보서 전체를 읽으시면

지금 예수님이 말씀 하시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2 장 전체와, 특별히,2:1 - 10 절 말씀은 꼭 읽으시면 좋겠습니다.

 

 

▲야고보서 2:1 ㅡ 9, 절

나의 형제 여러분,

여러분은 우리 주님이신 영광의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있으니

사람들을 차별해서 대우하지 마십시오.

 

가령 여러분의 회당에 금가락지를 끼고 화려한 옷을 입은 사람과

남루한 옷을 입은 사람이 들어왔다고 합시다.

 

그 때 여러분이 화려한 옷차림을 한 사람에게는

특별한 호의를 보이며 "여기 윗자리에 앉으십시오." 하고

가난한 사람에게는 "거기 서 있든지 밑바닥에 앉든지 하시오."

하고 말한다면

 

여러분은

불순한 생각으로 사람들을 판단하여 차별 대우를 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내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 잘 들으십시오.

하느님께서는 이 세상의 가난한 사람을 택하셔서

믿음을 부요하게 하시고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약속해 주신

그 나라를 차지하게 하지 않으셨습니까?

 

차별을 두고 사람을 대우한다면 그것은 죄를 짓는 것이고

여러분은 계명을 어기는 사람으로 판정됩니다.

 

*하늘에 있는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를 항상 모시고 있다는 것을 알아두어라

(호티 호이  앙겔로이 아우톤 엔 우라노이스 디아 판토스 블레푸시 토 프로폰 투 파트로스 무 투 엔 우라노이스)

 

*호티 호이  앙겔로이 아우톤: 보잘것 없다고 생각되는 빈천한자

                              그들의 천사들이,

  투 엔 우라노이스 투 파트로스 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를,

  블레푸시,(원형,블레포): 뵙고 있다, 

 

예수님의 소유권 안에 들어온 모든 생명 에게는

그 영혼을 보호해 주는 수호 천사가 있다고 말씀 하시고 있습니다.

 

우리의 영혼과 생명을 보호 하여주는 하느님의 일꾼인 그들은

항상 하느님 앞에서 있으며

하느님의 존안을 뵙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 하라시는 말씀을 하시는것은

 

영원한 생명 안으로 들어온 모든 영혼에 대하여

하느님 께서는

각인 에게 수호 천사를 보내시어 관리를 하신다는 뜻입니다.

베드로후서 2 장 11 절

그러나 천사들은 그들보다 더 큰 힘과 권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주님 앞에서 그들을 헐뜯어 고발하지는 않습니다.

 

★ 11 절 은 없습니다.

 

12 절

"너희의 생각은 어떠하냐?

어떤 사람에게 양 백 마리가 있었는데

그 중의 한 마리가 길을 잃었다고 하자.

그 사람은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그대로 둔 채

그 길 잃은 양을 찾아 나서지 않겠느냐?

 

그 길 잃은 양을 찾아 나서지 않겠느냐? (우키...제테이 토 플라노메논)

플라노메논,(원형,플라나오)

길을 잃다, 옆길로 빗나가다, 탈선하다, 실수하다, 죄를 짓다, 어기다,  입니다.

 

무리로 부터 떨어져 나와 갈 길을 잃고 헤매는 상태 입니다

그로 인해서 죄의 유혹을 받아 진리에서 벗어나 죄에 빠지게되는

결과까지 들어가고만 상태 이기도 합니다.

시제가 수동태이기 때문 입니다.

 

*우키: 아니다, 라는 부정어로

잃어버린 그 양 한 마리를 찾기위해 나머지 양은 버려두고 반듯이 찾아낸다,

라는 뜻입니다.

 

한 영혼 이라도 결단코 소홀히 다루지 않으시겠다는 말씀 이시며

 

특별히 멸시와 천대를 받는 빈천한 자 에게는

더 더욱 적극적인 관심을 그에게 쏫을 것이며

그의 영혼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하시겠다는 말씀의 뜻입니다.

 

예수님의 자녀가 한 번 되었다면

그 영혼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을 지시겠다는 확약의 말씀 입니다.

 

13 절

나는 분명히 말한다.

그 양을 찾게 되면 그는 길을 잃지 않은 아흔아홉 마리 양보다

오히려 그 한 마리 양 때문에 더 기뻐할 것이다.

(카이 에안 게네타이 휴레인 아우토 아멘 레고 휘민 호티 카이레이

에프 아우토 말론 에 에피 토이스 에네네콘타 엔네아 토이스 메

페플라네메노이스)

 

*나는 분명히 말한다,(아멘 레고 휘민)

휘민: 너희에게, 입니다.

아멘 레고: 진심으로 말 하겠다,

 

세상에서 있는 자들로 부터

모든것에 부족 하다고 멸시와 천대를 받아

신앙과 믿음의 길에서 떨어져 나가 결국에는 죄 가운데 빠지게 된 그 생명과

소중한 그 영혼을 나는 다시 찾아 낼 터인데

 

내 말을 듣는 너희들 에게 애끓는 내 마음을 전달 하려고 하니

진심으로 잘 들어야 한다,

그러므로

그들을 절대로 실족케 해서는 않된다, 라는 뜻입니다. 

 

그 양을 찾게 되면,(카이 에안 게네타이 휴레인 아우토)

직역: 그리고 그가 만일 그것을 찾으면, 입니다

 

에안: 찾으려고 하시면 반듯이 찾아 내시겠지만

      타의에 의해서 못찾게 될 수도 있는 상황이 생길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가 하느님을 부인하고 떠나가 버리는 결과가 왔을때

     입니다.

회계 할 생각이 없고, 말씀으로 들어올 의사가 전혀 없고,

세상을 쫒아가며 완전히 세상 사람이 된 자들은

찾으시려는 예수님의 마음을 포기 하신다는 말씀 입니다.

그러나 찾으셨다면,

 

* 더 기뻐할 것이다,(호티 카이레이 에프 아우토 말론)

카이레이,(원형,카이로)

시제가 현재형 이므로

찾은 것 으로 인해

끊임없는 기쁨이 계속 솟아 오른다는 뜻입니다.

 

근데 이러한 기쁨을 느끼지만

찾았을 때는

이 기쁨 보다도 몆배의 큰 기쁨을 느끼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애끓는 사랑의 마음으로

단 한 영혼 이라도 절대로 잃치 않으시려는

목자로써, 우리의 주인 으로써, 영원한 생명의 안내자로써,

소홀하게 관리하지 않으시겠다는 말씀 입니다.

다음 절 에서 결론적인 말씀을 하시게 됩니다.

 

14 절

이와 같이

하늘에 계신 너희의 아버지께서는

이 보잘것없는 사람들 가운데 하나라도

망하는 것을 원하시지 않는다."

(후토스 우크 에스틴 텔레마 엠프로스텐 투 파트로스 휘몬 투 엔

우라노이스 히나 아폴레타이 헨 톤 미크론 투톤)

 

*너희의 아버지께서는 이 보잘것없는 사람들 가운데

  하나라도 망하는 것을 원하시지 않는다

(우크 에스틴 텔레마 엠프로스텐 투 파트로스 휘몬 투 엔 우라노이스   히나 아폴레타이 헨 톤 미크론 투톤)

미크론,(원형,미크로스)

키, 나이, 세력, 지위, 등이 현저하게 낮은 자를 뜻합니다.

 

세상에다 내 놓을만한 것이 전혀 없는 지극히 없는자 들 중에

하느님의 소유안에 있는자들 중 단 1 명 이라도, 라는 뜻입니다.

하느님 소유권 밖에 있는자는 해당이 없습니다.

 

*아폴레타이,(원형,아폴뤼미)

철저 하게 파괴하다, 망쳐놓다, 무효화 하다, 라는 뜻으로

부정사 우크 가 있으므로

파괴 되게 하거나, 망쳐 놓거나, 무효화 시키지를 절대로 하지 않겠다

라는 뜻입니다.

 

세상에서 버림 받고 소외된 취급을 받은자들 중 단 1 명 이라도

절대로 그를 버리거나, 잃거나, 그의 손을 놓는 일이, 없을 것 이며

나를 믿고 신뢰 하고있는 한  그  영혼 버리지 않으시겠다는 말씀 입니다.

 

 

※ 형제가 죄를 지으면 ※

20 절 까지 형제들에 대한 죄에 대한 말씀과 교회의 권위에

대한 말씀을 하십니다.

 

15 절

"어떤 형제가 너에게 잘못한 일이 있거든

단 둘이 만나서 그의 잘못을 타일러주어라.

그가 말을 들으면 너는 형제 하나를 얻는 셈이다.

 

*어떤 형제가 너에게 잘못한 일이 있거든... 타일러주어라

(에안 데 하마르테세 [에이스 세] 호 아델포스 수....엘렝크손)

 

*호 아델포스 수: 네 형제가, 입니다

잘못한 형제와 상당히 친밀한 관계를 갖고 있는 사람이며

상대 형제가 나에게 잘못한 일을 한 입장인 관계자를 뜻합니다.

 

*엘렝크손,(원형,엘렝코)

깨닫게 하다, 털어놓다, 폭로하다, 꾸짖다, 라는 뜻으로

 

나에게 잘못을 한 상대에게

그 잘못에 대하여 강한 꾸짖음과 그 잘못을 고치도록 지적하고

양심에 가책을 느끼도록 해주고

하느님께 회계를 할 수 있도록 조력해 주는것을 뜻합니다.

 

*단 둘이 만나서,(메탁쉬 수 카이 아우투 모누)

메탁쉬: ~ 사이에,

모노스: ...만, 홀로,

모누: 비밀리에,

너와 그 사람 사이에서 비밀리에, 라는 뜻으로

 

잘못과 범죄를 한 상대의 인격을 존중해 주는 의미와

강하게 잘못을 지적할 수 있는 분위기와

지적하는 말을 듣는 상대의 고백의 변명도 들으며

하느님께 회계를 할 수 있도록 권고의 말을 할 수 있는 상황까지

갈수 있도록 하기 위함 입니다.

 

이렇게 해서 그가 하느님께 회계를 한다면

잃을 수 있는 형제를 다시 찾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16 절

그러나 듣지 않거든

한 사람이나 두 사람을 더 데리고 가라.

그리하여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의 증언을 들어 확정하여라.'

한 말씀대로 모든 사실을 밝혀라.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의 증언을 들어 확정하여라,(스타테 판 레마)

스타테,(원형,히스테미)

다른 사람들 면전에다 세워라, 라는 뜻으로,

증인, 피고인의, 자격으로 재판석 앞에 세우는것을 말합니다.

 

신명기 19:15 절에 기록된 율법의 규례에 언급한

증인에 대한 규례조항을 말씀 하시는 의미 입니다.

 

(원형,히스테미) 는 굳게하다, 확정하다, 굳히다, 라는 뜻이므로

 

당사자 옆에 증인을 2-3 명 세우고

증언하는 내용이 객관성 유 무에 대한 판단도 받으며

고발의 목적 보다는

그이로 하여금 회계까지 이끌어 내기 위한 조치를 우선적으로

신중하게 처리 하라시는 의미 입니다.

 

17 절

그래도 그들의 말을 듣지 않거든 교회에 알리고

교회의 말조차 듣지 않거든 그를 이방인이나 세리처럼 여겨라." 

 

교회에 알리고,(에이페 테 엑클레시아)

1, 단 둘이 있으면서 죄 지은것에 대한 권면을 하고,

2, 증인을 배석 시켜놓고 객관성을 확립하고 공정한 권면을 하며,

3, 그래도 듣지 않을 경우 교회에 알리고,

라는 말씀으로 점점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엑클레시아: 교회, 입니다.

이 당시는 교회가 아직 형성이 되지 않았는데도 교회라는 단어를

쓰시고 계십니다. 이것은

16:18 절에서 언급하신 교회의 태동이 성령강림 부터 시작 될것 임을 뜻합니다.

 

유대인들이 모이는 회당은 쉬나고게, 입니다.

 

*듣지 않거든,(파라쿠세,(원형,파라쿠오))

겉으로 흘려듣다, 기꺼이 듣기를 거부하다, 불순종 하다,

라는 뜻으로

 

듣는 사람이

그에게 해주는 옳바른 충고와 권면을 받아 들이지 않고

권면 해주는 상대에게 오히려 짜증과 성질을 내며 진리에 가까이

하려는 마음이 전혀 없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그런 사람은..

 

*그를 이방인이나 세리처럼 여겨라

(에스토 소이 호스페르 호 에드니코스 카이 호 텔로네스)

에스토:  ~ 처럼 이다,  입니다.

 

이방인(에드니코스) , 세리(텔로네스),

이들에 대한 유다인의 의식은

죄인들의 집단, 하느님의 영역안에 들어올수 없는 존재로,

전혀 구원 받을 수 없는 공동체 밖의 사람들, 이라고 생각 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충고를 받아 드리지 않는 사람은 이방인, 세리같은 사람으로 여기라고 말씀 하시는 것은 그런 사람들과의 단절을 뜻합니다.

 

1, 출교 의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으며(로마서 16:17)

,

2, 최종적인 마지막 회계의 기회를 주고자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고린토 전서 5:1,5,)

 

18 절

"나는 분명히 말한다.

너희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도 매여 있을 것이며

땅에서 풀면 하늘에도 풀려 있을 것이다."

 

*너희가...매면...매여 있을 것이며...풀면...풀려 있을 것이다

(데세테...에스타이 데데메나...뤼세테...에스타이 렐뤼메나)

 

17 절에서 말씀 하셨던 출교 문제,에 대하여

주관적이지 말고 반듯이 객관성을 확보해야 하며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말씀인 동시에

교회의 권한을 함부로 남용 해서는 않된다는 의미가 포함 되어 있습니다.

 

18 절의 뜻은 16:19 절의 말씀과 동일한 뜻을 갖고 있습니다.

(베드로에게 천국의 열쇠를 주시면서 하시는 말씀)

 

19 절

"내가 다시 말한다.

너희 중의 두 사람이 이 세상에서 마음을 모아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는 무슨 일이든 다 들어주실 것이다.

 

너희 중의 두 사람이 이 세상에서 마음을 모아 구하면

(에안 뒤오 쉼포네소신 엑스 휘몬...페리 판토스 프라그마토스 후 에안 아이테손타이)

 

*에안: 만일에, 라는 뜻으로 2 번 언급 된것은

      그렇게만 한다면 틀림 없이 이루어 진다는, 분명한 말씀 입니다.

 

*페리 판토스 프라그마토스: 무엇 이든지, 입니다.

  삶에 관련된 전 분야의 모든 일 들을 뜻합니다.

 

* 마음을 모아 구하면,(쉼포네소신,(원형,쉼포네오))

쉼포네오, 라는 말에서 영어 심포니, 가 나왔습니다,

 

여러 파트의 악기 조화로 이루어지는 화음이 이루어진 음악처럼

협력하는 아름다움을 뜻합니다.

이 아름다운 화음은 출교 문제를 어떻게 할 것인지를 하느님께 여쭙는 기도 입니다.

 

출교의 결정을 내려야만 되는

교회의 결정 과정을 자세하게 말씀 하시고 계십니다.

 

이러한 결정에는 반듯이

개인적, 주관적, 감정적,인것이 개입이 되서

극단적인 조치로 결정하지 말고

반듯이 그 문제를 놓고 기도를 하며

 

두 세 사람 이상의 합일된 의견 일치가 있고 난  후에,

하느님의 인준을 받아야 한다는(기도로써) 전재조건의 결과가

선행된 후에

 

신중하고 조심 스럽게 출교 문제를 결정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야 그 결정은 객관성이 있는 것이며

하느님의 이름에도 권위를 더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인간적이며 주관적인 결정을 배제하고

반듯이 객관성이 있어야 하며 다수의 의견이 동조를 해야하며

그렇게 결정 할 수 있는 상황 이라도

최종적으로 하느님께 결정할수 있는 기도를 드리며

성령님이 인도해 주시는대로 결정해야 그 결정이 공정 하다는 것입니다

 

20 절

단 두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

 

단 두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후 가르 에이신 뒤오 에 트레이스 쉬네그메노이 에이스 토 에몬 오노마)

 

뒤오 에 트레이스: 2-3 명이 모이는 소수의 사람들, 입니다.

 

쉬네그메노이,(원형,쉬나고): 함께 모이다, 입니다.

쉬나고, 는 한가지 목적을 위해서 모이는 것을 의미 합니다.

 

유대인들이 모이는 회당,쉬나고게 도 쉬나고 에서 유래 되었습니다.

 

*내 이름으로,(에이스 토 에몬 오노마)

에이스: ~ 안으로, 입니다.

 

교회의 구심점은 예수님 이시며

우리가 지향해야 되는 목표 점 도 예수님 이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모여지는 공동체 교회는

교회의 원칙과, 교칙, 제반 규율은 예수님의 말씀에 근거를 두어야하며

 

인간적인 규율을

예수님의 말씀인양 권위를 부여하고 무개를 실리려 한다면

 

바리사이, 사두가이파 들이 율법을 핑개로 그것을 매계로

그들의 조상으로 부터 전수되어 왔던 관습법을 유전 이라는 율법으로

만들어 놓은것이나 다를 바가 없다는 것입니다.

 

초대교회 에서는 모이기를 힘썼으며

모이면 예수님의 말씀을 사도들로 부터 말씀을 들었고

성체성사를 거행 하면서 예수님과 일치되는 미사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가난한 이들을 돌보았으며 자선에 힘을 쏫았고

사도들은 말씀 선포에 온 생명을 다 걸었고 바쳤습니다.

 

여기에 성령님은 능력을 부어 주셨고

교회는 살아 움직이며 능력이 넘치고 힘이 있는 교회 였습니다.

이 내용은 사도행전= 성령행전,에

살아 움직이며 힘과 능력이 넘치는 교회의 모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에케이 에이미 엔 메소 아우톤)

에이미: 나도....있기 때문이다, 입니다.

시제가 현재형 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은 세상 끝날때 까지,

재림때 까지는 성체성사로 너희들과 함께 언제나 있을 것이며

그리고 예수님의 재림 후 에는

영원한 천국에서 영원토록 함께 있겠다는 말씀의 뜻입니다(28:20)

내 옆에 밀착이 되어 함께 계셔 주시겠다는 뜻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것을 지키도록 가르쳐라.

내가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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