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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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운성 [wsbark] 쪽지 캡슐

2009-02-23 ㅣ No.1015

국민이 어려울 때마다, 나라가 위기일 때마다 항상 국민의 앞에 서시어 국민의 대변자로서, 국민의 아버지로서, 나라의 큰 어르신으로서 크나크신 사랑으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주셨으며 사랑을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스스로 실천하시면서 국민 모두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시어 세상을 밝고 환하게 비추어 주신 우리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이 시대을 추기경님과 같이 접할 수 있다는 그 자체가 너무나 큰 행복이었습니다.
 영원한 안식을 위하여 먼 길, 주님을 찾아뵙는 행복한 길로 떠나심을 이별이라는 아픔 속에서 바라볼 수 밖에 없는 현실이 그저 슬프기만 하답니다.  항상 추기경님의 평소 가르치심을 가슴 속에 간직하면서 추기경님 말씀처럼 남을 사랑할 수 있는 실천의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읍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읍니다. 이제는 모든 짐을 홀가분하게 풀어 해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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