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안녕하셔요. 추기경님? 저는 한강성당의 전례부와 레지오,그리고 또 청년성서모임의

본당 대표를 맏고 있는 황혜신 카타리나 입니다.

저. 다름이 아니라 우리 성당의 계시판에 글도써 주시고 감사합니다.

지난 9월 5일 서울대에서 있었던 미사에 가보고 싶었는데 못갔었어요.

하지만 저는 96년에 목동에서 있었던 미사에서 신부님을 뵈었어요.

너무나 종았어요.

저 한가지 여쭈어 볼게 있는데요.

제가 손이 약간 불편해서 그러는데요.

미사시간에 안쓰는 쪽인 아픈 쪽에는 장갑을 끼고 있으면 안되나요?

성체를 모실때는 물론 끼면은 안되는 걸 알고 있거든요.

하지만 좀 궁금 했어요.

그럼 늘 건강 하시구요.  

감기도 조심하시구요.

또 편지 올릴께요.

                 (너무나 감격한 황 혜신 카타리나 가 올려요. )